[편집자주] 대한민국이 내년 11월, 글로벌 핫이슈를 다루는 'G20 정상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합니다. 변 방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 국운 비상의 전환기를 맞이할 역사적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國格) 을 한층 드높일 '우리 모두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G20 정상회의가 소기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손발을 맞춰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http://img.newspim.com/data/e-biz/spon1.jpg)
[뉴스핌=한기진 기자] 글로벌 30위 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뛰고 있다.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이 비상할 호기를 맞았다.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사진>은 금융산업도 같이 날아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감추지 않고 있다.
◆ 한국식 경영 세계시장 경쟁력 충분
이팔성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는 반갑지 않은 시련이기도 하지만, 발상을 전환해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내 글로벌 금융그룹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한다.
이 회장은 우선 “국내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자”고 했다
튼튼한 도약대를 발판으로 삼아야만 더 높이 날 수 있다는 그의 신념에서다.
그는 “국내 입지를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 인근 지역 진출을 확대하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경쟁과 이미 진출한 중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이루어낸 좋은 성과에서 보듯이 한국식 경영기법, 상품, 마케팅전략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서구 글로벌 금융기관의 방식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기보다는, 수용할 것은 수용하되, 한국식 경영기법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발전시키면서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우리금융의 작년말 글로벌 네트워크의 총자산은 미화 100억달러를 돌파했고 세계 15개국에 총 60개에 국외근무인원은 2008년말 현재 961명에 달한다.
자회사인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1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해 ‘해외사업부’ 신설하는 등 위기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진출전략을 꾀하고 있다.
◆ 저비용 고효율 조직 구축 박차
입지구축의 출발점은 금융위기 극복에서 찾고 있다.
이팔성 회장은 올 신년사에서 “경영의 최우선 순위를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에 둘 것”이라 선언했다.
1월9일 금융권 최초로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했고, 2월 전계열사 CEO 조기 경영정상화 결의 및 이행각서 제출, 그룹 전 임원 급여 10% 추가 반납 및 올해 예산 20% 절감운용 등이 그의 내실경영 선언 이후 나온 것들이다.
당장의 위기극복도 중요하지만 장래를 대비하기 위한 비전을 마련, 조치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의 강한 조직’ 구축이 그것.
그는 “과거와 같이 단순히 임금을 삭감하고 인원을 줄이는 비용절감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 인력, 업무프로세스, 운영, 관리 모든 측면에서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전략적 비용절감 TFT’를 설치, 그룹 전체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큰 시스템 요인이 발생했을 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위험관리가 중요하다’는 이번 금융위기가 준 교훈을 실천하기 위해 리스크관리체계 대폭 강화했다.
그룹 전사리스크관리체계(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 설계 컨설팅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9월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룹의 리스크관리 지배구조를 재설계하고 그룹 통합 리스크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을 주요과제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전략과 조직 부문은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인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 이 맡았다. 구체적인 리스크관리체계의 설계 등은 경영자문업체인 삼정KPMG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3/4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예상을 뛰어넘은 4838억원을 거두면 안정 궤도에 오른 것도 향후 글로벌 금융그룹을 향해 보다 적극적으로 뛸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3/4분기 누적당기순이익 8692억원은 우리금융그룹이 금년 연간 당기순이익 목표를 초과달성한 금액으로 금융그룹중 최고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온라인 경제종합신문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G20, 한국이 이끈다!'는 캐치 프레이즈 하에 1년여 앞으로 다가온 G20 정상회의의 기념비적인 성공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의 지혜를 모으는 큰 마당(특집기획 시리즈)을 열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기획에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http://img.newspim.com/data/e-biz/spon1.jpg)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대한민국의 국격(國格)이 비상할 호기를 맞았다.
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사진>은 금융산업도 같이 날아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감추지 않고 있다.
◆ 한국식 경영 세계시장 경쟁력 충분
이팔성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는 반갑지 않은 시련이기도 하지만, 발상을 전환해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내 글로벌 금융그룹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한다.
이 회장은 우선 “국내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자”고 했다
튼튼한 도약대를 발판으로 삼아야만 더 높이 날 수 있다는 그의 신념에서다.
그는 “국내 입지를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 인근 지역 진출을 확대하고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경쟁과 이미 진출한 중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이루어낸 좋은 성과에서 보듯이 한국식 경영기법, 상품, 마케팅전략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서구 글로벌 금융기관의 방식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기보다는, 수용할 것은 수용하되, 한국식 경영기법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발전시키면서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우리금융의 작년말 글로벌 네트워크의 총자산은 미화 100억달러를 돌파했고 세계 15개국에 총 60개에 국외근무인원은 2008년말 현재 961명에 달한다.
자회사인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1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해 ‘해외사업부’ 신설하는 등 위기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진출전략을 꾀하고 있다.
◆ 저비용 고효율 조직 구축 박차
입지구축의 출발점은 금융위기 극복에서 찾고 있다.
이팔성 회장은 올 신년사에서 “경영의 최우선 순위를 수익 중심의 내실경영에 둘 것”이라 선언했다.
1월9일 금융권 최초로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했고, 2월 전계열사 CEO 조기 경영정상화 결의 및 이행각서 제출, 그룹 전 임원 급여 10% 추가 반납 및 올해 예산 20% 절감운용 등이 그의 내실경영 선언 이후 나온 것들이다.
당장의 위기극복도 중요하지만 장래를 대비하기 위한 비전을 마련, 조치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의 강한 조직’ 구축이 그것.
그는 “과거와 같이 단순히 임금을 삭감하고 인원을 줄이는 비용절감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 인력, 업무프로세스, 운영, 관리 모든 측면에서 낭비요소를 제거함으로써 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전략적 비용절감 TFT’를 설치, 그룹 전체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큰 시스템 요인이 발생했을 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위험관리가 중요하다’는 이번 금융위기가 준 교훈을 실천하기 위해 리스크관리체계 대폭 강화했다.
그룹 전사리스크관리체계(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 설계 컨설팅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9월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룹의 리스크관리 지배구조를 재설계하고 그룹 통합 리스크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을 주요과제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전략과 조직 부문은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인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 이 맡았다. 구체적인 리스크관리체계의 설계 등은 경영자문업체인 삼정KPMG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3/4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예상을 뛰어넘은 4838억원을 거두면 안정 궤도에 오른 것도 향후 글로벌 금융그룹을 향해 보다 적극적으로 뛸 수 있는 추진력을 얻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3/4분기 누적당기순이익 8692억원은 우리금융그룹이 금년 연간 당기순이익 목표를 초과달성한 금액으로 금융그룹중 최고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