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SK에너지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해외 하리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SK에너지는 24일 미쯔비시 후소(Mitsubishi Fuso)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쯔비시 후소는 1932년 설립되어, 2007년 기준 약 19만대의 버스 및 트럭을 판매한 아시아 최고 중대형 차량 제조업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SK에너지는 앞으로 진행될 다임러 그룹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배터리 프로젝트에 우선 협력업체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한 셈이다. 향후 글로벌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는데 한층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공급업체 선정은 국내 및 일본 배터리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얻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SK에너지의 세계 3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한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LiBS) 소재 제조기술, 30년 이상 축적된 박막 코팅 기술, 배터리 팩/모듈 제조기술력 등이 높게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다임러 그룹의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SK에너지의 자동차용 전지의 품질과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과의 추가적인 공급 및 제휴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24일 미쯔비시 후소(Mitsubishi Fuso)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쯔비시 후소는 1932년 설립되어, 2007년 기준 약 19만대의 버스 및 트럭을 판매한 아시아 최고 중대형 차량 제조업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SK에너지는 앞으로 진행될 다임러 그룹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 배터리 프로젝트에 우선 협력업체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한 셈이다. 향후 글로벌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는데 한층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공급업체 선정은 국내 및 일본 배터리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얻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SK에너지의 세계 3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한 리튬이온 전지 분리막(LiBS) 소재 제조기술, 30년 이상 축적된 박막 코팅 기술, 배터리 팩/모듈 제조기술력 등이 높게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다임러 그룹의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SK에너지의 자동차용 전지의 품질과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과의 추가적인 공급 및 제휴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