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P7' 동물실험 마무리단계…연내 임상1상 신청
[뉴스핌=김동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의 뼈생성물질 'PEP7'이 이르면 연말께 임상 1상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23일 오전 9시 4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23일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잇몸뼈의 형성과 성장을 유도하는 물질인 'PEP7'의 동물실험이 현재 마무리 단계"라며 "이르면 올해말이나 늦어도 내년초까지는 식약청에 임상1상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EP7'은 지난해 국내특허를 취득한 뼈생성물질로 뼈 표먼에 부착하면 골세포의 증식이 이뤄져 잇몸뼈가 부족한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시술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기존의 뼈생성물질인 'BMP'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효능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전해왔다.
다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1상을 시작해 임상2상과 3상을 거쳐 실제 제품을 판매하기까진 적어도 2년 정도의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PEP7'을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임상실험을 거쳐야 한다"며 "현재 전임상 단계인 동물실험이 마무리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3상까지 마치려면 적어도 2년은 걸릴 것"이라며 "PEP7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까진 다소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임상2상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을 시 임상3상 없이 바로 제품 출시가 가능할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23일 오전 9시 4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23일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잇몸뼈의 형성과 성장을 유도하는 물질인 'PEP7'의 동물실험이 현재 마무리 단계"라며 "이르면 올해말이나 늦어도 내년초까지는 식약청에 임상1상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EP7'은 지난해 국내특허를 취득한 뼈생성물질로 뼈 표먼에 부착하면 골세포의 증식이 이뤄져 잇몸뼈가 부족한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시술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기존의 뼈생성물질인 'BMP'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효능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전해왔다.
다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1상을 시작해 임상2상과 3상을 거쳐 실제 제품을 판매하기까진 적어도 2년 정도의 기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PEP7'을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임상실험을 거쳐야 한다"며 "현재 전임상 단계인 동물실험이 마무리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3상까지 마치려면 적어도 2년은 걸릴 것"이라며 "PEP7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기까진 다소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임상2상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을 시 임상3상 없이 바로 제품 출시가 가능할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