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22일 강력한 생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DC스마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롯데 DC플러스 카드가 3개월 새 20만 장이 넘게 발급된데 힘입어 DC 브랜드를 기반으로 새 상품을 추가 출시한 것이다.
롯데 DC스마트 카드는 학원•의료•마트•슈퍼•대중교통•이동통신•스포츠센터에서 업종별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50만원이면 5%, 50만원 이상이면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같은 할인혜택은 학원•의료 업종에서 2만원, 마트•슈퍼•대중교통•이동통신•스포츠센터 업종에서 2만원씩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된다. 따라서 이를 잘 활용하면 연간 48만원까지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 DC스마트 카드로 연간 1000만원 이상(현금서비스, 카드론 제외) 결제하면 다음해 연회비를 면제받게 된다. 2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 면제와 더불어 롯데포인트 5만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발급받아 롯데카드의 신규 가입하게 되는 회원들에겐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면세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할인 해주는 '웰컴 할인서비스' 혜택을 무기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TGI프라이데이스•피자헛 10% 할인, 롯데리아•나뚜루•엔제리너스 커피 1000원 당 50원 할인, 롯데월드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혜택도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DC라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DC브랜드가 카드업계 최고의 할인카드의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갖춘 상품을 개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