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10월 22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21일 뉴욕 증시는 야후와 모건스탠리 등의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명 애널리스트의 웰스파고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막판 급락. S&P500 지수 전일 대비
-9.66p(-0.89%) 하락한 1,081.40 기록.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92.12p(-0.92%) 하락한 9,949.36으로 마감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 대부분 지역의 소비지출이 부진 하다고 밝힘
- 에너지정보청(EIA), 지난 10월 16일 끝난 주간의 원유재고가 13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 미 국채가는 뉴욕 증시가 장중 내내 강세를 보이고 연준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영향으로 하락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보다 0.04%p 상승한 연 3.39% 기록.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보다 0.03%p 상승한 연 0.96% 기록
- 국제유가는 지난주 원유재고 증가폭이 예상치를 밑돈 데다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 일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WTI 11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95달러 (2.47%) 오른 81.04달러에 마감
- 미 달러화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낮아지며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보합세.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전일 대비 -0.13% 하락한 1.4945달러 기록. 엔화는 달러당 90.78엔으로 전일 대비 +0.25% 상승
▶ U.S. Market Insights
- 웰스파고(WFC), 3분기 순이익 32억4000만 달러(주당56센트)로 전년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하였으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주가는 -1.53달러 (-5.02%) 하락한 28.93달러 기록
- 모건스탠리(MS), 3분기 순이익 7억5700만 달러(주당 38센트)를 기록하며 4분기 만에 흑자전환. 주가는 +1.56달러(+4.80%) 상승한 34.08달러 기록
- 보잉(BA), 3분기에 순손실 16억 달러(주당 2.23달러) 기록하며 적자전환. 순이익과 매출액 모두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1.26달러 (-2.43%) 하락한 50.63달러 기록
- 야후(YHOO), 3분기 순이익 1억8610만 달러(주당 13센트)로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 주가는 +0.49달러(+2.85%) 상승한 17.66달러 기록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 증시는 미국에서 전해진 실적 개선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14.45p(+0.28%) 오른 5,257.85,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1.77p(+0.05%) 상승한3,878.22,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21.72p (+0.37%) 오른 5,833.49로 각각 마감
-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해 영국 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 재정적자가 773억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 전년 동기에 비해 2배 가까이 불어난 규모. 이는 경제위기 동안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지출과 사회복지 비용은 급증한 반면 세수는 줄어들었기 때문.
- 독일최대은행 도이치뱅크가 네덜란드 은행 ABN 암로의 상업은행 부문을 인수하는 데 네덜란드 정부와 합의함. 인수가는 도이치뱅크가 지난해 7월 제시했던 7억900만유로(10억달러)와 동일함.
- 러시아 경제부, 3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2.4% 상승했다. 1년 만에 분기 GDP가 플러스로 돌아선 것. 루블/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강세를 보이며 30루블 아래로 떨어졌음. 또 지난달 실업률은 10개월래 최저 수준인 7.6%로 떨어졌고 같은 기간 소매매출은 4개월 연속 상승했음.
- 스웨덴 3대 슈퍼마켓 체인인 유통업체 악스푸드(Axfood)가 3분기에 2억4000만 크로네의 순이익을 발표.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2억 크로네, 전년 동기 1억9200만 크로네보다 나은 실적임.
[푸르덴셜투자증권 노재희 박태웅 연구원]
▶ U.S. Market Flow
- 21일 뉴욕 증시는 야후와 모건스탠리 등의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명 애널리스트의 웰스파고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막판 급락. S&P500 지수 전일 대비
-9.66p(-0.89%) 하락한 1,081.40 기록.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92.12p(-0.92%) 하락한 9,949.36으로 마감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 대부분 지역의 소비지출이 부진 하다고 밝힘
- 에너지정보청(EIA), 지난 10월 16일 끝난 주간의 원유재고가 13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 미 국채가는 뉴욕 증시가 장중 내내 강세를 보이고 연준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영향으로 하락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보다 0.04%p 상승한 연 3.39% 기록.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보다 0.03%p 상승한 연 0.96% 기록
- 국제유가는 지난주 원유재고 증가폭이 예상치를 밑돈 데다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 일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WTI 11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95달러 (2.47%) 오른 81.04달러에 마감
- 미 달러화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낮아지며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보합세.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전일 대비 -0.13% 하락한 1.4945달러 기록. 엔화는 달러당 90.78엔으로 전일 대비 +0.25% 상승
▶ U.S. Market Insights
- 웰스파고(WFC), 3분기 순이익 32억4000만 달러(주당56센트)로 전년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하였으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주가는 -1.53달러 (-5.02%) 하락한 28.93달러 기록
- 모건스탠리(MS), 3분기 순이익 7억5700만 달러(주당 38센트)를 기록하며 4분기 만에 흑자전환. 주가는 +1.56달러(+4.80%) 상승한 34.08달러 기록
- 보잉(BA), 3분기에 순손실 16억 달러(주당 2.23달러) 기록하며 적자전환. 순이익과 매출액 모두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1.26달러 (-2.43%) 하락한 50.63달러 기록
- 야후(YHOO), 3분기 순이익 1억8610만 달러(주당 13센트)로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 주가는 +0.49달러(+2.85%) 상승한 17.66달러 기록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 증시는 미국에서 전해진 실적 개선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14.45p(+0.28%) 오른 5,257.85,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1.77p(+0.05%) 상승한3,878.22,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21.72p (+0.37%) 오른 5,833.49로 각각 마감
-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해 영국 회계연도 상반기(4월~9월) 재정적자가 773억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 전년 동기에 비해 2배 가까이 불어난 규모. 이는 경제위기 동안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지출과 사회복지 비용은 급증한 반면 세수는 줄어들었기 때문.
- 독일최대은행 도이치뱅크가 네덜란드 은행 ABN 암로의 상업은행 부문을 인수하는 데 네덜란드 정부와 합의함. 인수가는 도이치뱅크가 지난해 7월 제시했던 7억900만유로(10억달러)와 동일함.
- 러시아 경제부, 3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2.4% 상승했다. 1년 만에 분기 GDP가 플러스로 돌아선 것. 루블/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강세를 보이며 30루블 아래로 떨어졌음. 또 지난달 실업률은 10개월래 최저 수준인 7.6%로 떨어졌고 같은 기간 소매매출은 4개월 연속 상승했음.
- 스웨덴 3대 슈퍼마켓 체인인 유통업체 악스푸드(Axfood)가 3분기에 2억4000만 크로네의 순이익을 발표.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2억 크로네, 전년 동기 1억9200만 크로네보다 나은 실적임.
[푸르덴셜투자증권 노재희 박태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