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한올제약이 새로운 함암제 후보물질에 대해 내년부터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올제약은 20일 한국거래소에서 4/4분기 기업설명회를 갖고 새로운 항암제 후보물질 20여종을 선보였다.
한올제약은 현재 바이구아나이드 약물인 메트포르민의 문제점을 개량한 신규 함암제 후보물질을 개발중이며 오는 2010년 이와 관련한 임상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올제약에 따르면 이 물질들은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억제를 통한 항암작용으로 기존 화학요법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암세포의 생존과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mTOR유전자를 억제하고 세포내 지방과 단백질을 사용해 생체 내 중요 물질인 ATP를 생성, 항암작용을 하게 된다.
한올제약은 최근 연구논문에 의하면 바이구아나이드계 약물인 메트포르민을 투여한 경우 암사망율이 29% 감소했으며 췌장암의 발생율은 60%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또 메트포르민이 암의 줄기세포를 제거한다는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의 발표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올제약은 현재 바이구아나이드계 함암제 물질인 HL-153에 대해 이달 특허를 출원해 전임상이 진행중이며 지난해 특허를 출원한 HL-146~149도 전임상을 진행중이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인 메트포르민의 항암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 물질을 활용한 항암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올제약은 이외에도 아토피치료신약과 고지혈증 치료제 등의 임상도 준비중이다.
지난 8월 CJ제일제당과 국내판권 계약을 마친 아토피치료약 HL-009가 현재 임상2상을 신청해 식약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고지혈증과 고혈압복합제인 HL-040의 임상 1상도 신청해 둔 상태다.
또 고혈압복합제와 C형간염치료제도 각각 미국내 임상 1상과 2상 신청을 준비중이다.
한올제약은 20일 한국거래소에서 4/4분기 기업설명회를 갖고 새로운 항암제 후보물질 20여종을 선보였다.
한올제약은 현재 바이구아나이드 약물인 메트포르민의 문제점을 개량한 신규 함암제 후보물질을 개발중이며 오는 2010년 이와 관련한 임상시험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올제약에 따르면 이 물질들은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억제를 통한 항암작용으로 기존 화학요법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암세포의 생존과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mTOR유전자를 억제하고 세포내 지방과 단백질을 사용해 생체 내 중요 물질인 ATP를 생성, 항암작용을 하게 된다.
한올제약은 최근 연구논문에 의하면 바이구아나이드계 약물인 메트포르민을 투여한 경우 암사망율이 29% 감소했으며 췌장암의 발생율은 60%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또 메트포르민이 암의 줄기세포를 제거한다는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의 발표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올제약은 현재 바이구아나이드계 함암제 물질인 HL-153에 대해 이달 특허를 출원해 전임상이 진행중이며 지난해 특허를 출원한 HL-146~149도 전임상을 진행중이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인 메트포르민의 항암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 물질을 활용한 항암제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올제약은 이외에도 아토피치료신약과 고지혈증 치료제 등의 임상도 준비중이다.
지난 8월 CJ제일제당과 국내판권 계약을 마친 아토피치료약 HL-009가 현재 임상2상을 신청해 식약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고지혈증과 고혈압복합제인 HL-040의 임상 1상도 신청해 둔 상태다.
또 고혈압복합제와 C형간염치료제도 각각 미국내 임상 1상과 2상 신청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