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기·안전성 우선 투자 바람직
[뉴스핌=신동진 기자]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과 DTI 등 규제로 자산가들의 상가행이 조심스레 관측되고 있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추석이후 상가 분양시장은 판교를 비롯 전통적으로 대기 수요가 풍부한 강남권내 공급이 모처럼 늘면서 큰손들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판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판교 지역의 중심상업지역 및 근신상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공급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이와함께 9호선 신논현역 주변 역세권 상가를 중심으로 강남 빅3 지역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강남권은 그동안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없어 물건 질에 따라 자산가들의 배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밖에 택지지구를 포함한 신도시 단지내상가나 용인 흥덕, 남양주 진접 등의 근린상가, 아파트형 공장 상가 등에 대한 관심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16일 개장한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성공적 오픈과 함께 '몰링' 상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백화점, 할인점, 영화관등의 키테넌트 업종 등이 동시 입점하는 일산 레이킨스몰 등 복합상업시설에 대한 주목률 상승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추석이후 상가분양시장도 인기지역 물량 중심으로 유동자금의 이동이 예상된다"며 "다만 인기도에 따른 지역별 희비와 함께 금리인상 움직임, 여전히 불안한 내수, 고분양가 등은 위협요소라 자산가들은 중장기적이고 안전성을 우선으로 한 투자행보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핌=신동진 기자]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과 DTI 등 규제로 자산가들의 상가행이 조심스레 관측되고 있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추석이후 상가 분양시장은 판교를 비롯 전통적으로 대기 수요가 풍부한 강남권내 공급이 모처럼 늘면서 큰손들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판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판교 지역의 중심상업지역 및 근신상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공급 물량이 예정돼 있다.
이와함께 9호선 신논현역 주변 역세권 상가를 중심으로 강남 빅3 지역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강남권은 그동안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없어 물건 질에 따라 자산가들의 배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밖에 택지지구를 포함한 신도시 단지내상가나 용인 흥덕, 남양주 진접 등의 근린상가, 아파트형 공장 상가 등에 대한 관심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16일 개장한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성공적 오픈과 함께 '몰링' 상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백화점, 할인점, 영화관등의 키테넌트 업종 등이 동시 입점하는 일산 레이킨스몰 등 복합상업시설에 대한 주목률 상승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추석이후 상가분양시장도 인기지역 물량 중심으로 유동자금의 이동이 예상된다"며 "다만 인기도에 따른 지역별 희비와 함께 금리인상 움직임, 여전히 불안한 내수, 고분양가 등은 위협요소라 자산가들은 중장기적이고 안전성을 우선으로 한 투자행보가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