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지난 12일 충남 태안의 '안면도 태양초 고추농장'을 찾아 '1촌 1명품 스쿨'의 첫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촌 1명품 스쿨(School)'은 자원봉사활동과 교육, 농촌체험을 결합한 활동으로 이날 이해선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CJ오쇼핑의 MD, 품질관리전문가, 마케터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1촌 1명품 스쿨 TF팀이 태양초의 포장에서부터 전시, 홍보, 마케팅 등 수확 이후의 유통 전 과정에 대한 본격적인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강철구 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주말을 활용한 농촌 체험의 기회라 여기고 자발적으로 신청했다"며 "기업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과 동시에 두 아들에게도 교육적 효과가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이번 안면도 태양초 고추농장 방문을 시작으로 분기 1회 이상 1촌 1명품 농가를 돌며 자원봉사 및 컨설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