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상 2명을 포함 총 10명 금상과 특별상 1명 시상"
- "중고생 자원봉사활동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시작"
[뉴스핌=신상건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우진 푸르덴셜생명 대표)은 지난 7, 8일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제 1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 하남고등학교 정해건군과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옥다혜양을 올해 최고 중고생 봉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관상 2명 외에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으로 거원중학교 황정현양과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치료봉사를 한 인천혜광학교 이료봉사단(이호열 외 12명)팀이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모범적인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중고생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아일랜드에서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4564명의 중고생이 개인 혹은 단체로 참가했다.
대회 시상식 기간 중에 전국 우수 자원봉사자들간 사례공유와 토론,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등 수상자간 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육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해 2010년 5월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3박 4일간의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곳에서는 한국 중고생 자원봉사활동을 알릴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경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이들은 국내 중고생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국제 자원봉사 사례를 전파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황우진 이사장은 “11회째 맞고 있는 본 대회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발굴과 시상은 물론,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 봉사정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회 이후에도 수상자들이 넓은 비전과 역할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1건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1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 2건을 비롯한 금상 6건의 수상자에게 각각 장학금 200만원과 금메달 및 상장을 수여했다.
이밖에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163건 등 총 243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 "중고생 자원봉사활동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시작"
[뉴스핌=신상건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우진 푸르덴셜생명 대표)은 지난 7, 8일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제 11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 하남고등학교 정해건군과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옥다혜양을 올해 최고 중고생 봉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관상 2명 외에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으로 거원중학교 황정현양과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치료봉사를 한 인천혜광학교 이료봉사단(이호열 외 12명)팀이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모범적인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중고생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아일랜드에서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총 4564명의 중고생이 개인 혹은 단체로 참가했다.
대회 시상식 기간 중에 전국 우수 자원봉사자들간 사례공유와 토론,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등 수상자간 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육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한국을 대표해 2010년 5월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3박 4일간의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 곳에서는 한국 중고생 자원봉사활동을 알릴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경험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이들은 국내 중고생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국제 자원봉사 사례를 전파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황우진 이사장은 “11회째 맞고 있는 본 대회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발굴과 시상은 물론,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해 봉사정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회 이후에도 수상자들이 넓은 비전과 역할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1건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1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 2건을 비롯한 금상 6건의 수상자에게 각각 장학금 200만원과 금메달 및 상장을 수여했다.
이밖에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163건 등 총 243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