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5일 "과학기술위성 2호가 궤도에 안착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1단 발사체, 2단 발사체가 우주 궤도에 도달하는데에까지는 성공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예정된 목표 궤도에 오르지 못해 '부분' 실패했다는 설명이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원인 규명을 위한 한-러 공동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 장관은 "1단 발사체, 2단 발사체가 우주 궤도에 도달하는데에까지는 성공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예정된 목표 궤도에 오르지 못해 '부분' 실패했다는 설명이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원인 규명을 위한 한-러 공동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