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주간추천주] 실적개선주 주목받아
[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이번주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와 현대해상을 복수추천하고 유행수준으로 번질 것으로 전망되는 신종플루 관련주에 대한 추천도 이어졌다.
23일 국내 주요 8개 증권사들의 주간 추천주 목록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굿모닝신한증권과 한화증권으로부터 추천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DRAM 후발업체들의 구조조정에 따른 공급제한 및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증가 등으로 반도체부문 호조가 예상되며 LCD TV 수요증가에 따른 패널가격 강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었다.
한화증권은 지난해를 바닥으로 2011년까지 연간 영업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해외법인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역시 삼성전자를 주목했다.
신종플루 관련주 또한 이번주 랠리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신종플루 관련주로는 알앤엘바이오, SK케미칼 등이 있고 바이오주인 세원셀론텍도 현대증권의 추천주 목록에 이름이 올랐다.
대신증권은 알앤엘바이오를 추천하면서 신종플루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물질로 구성된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오는 9월중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호재로 꼽았다.
SK케미칼은 대우증권으로부터 차별화된 신약개발 전략과 백신사업 본격 진출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SK건설 매각 대금이 4000억원 넘게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SK케미칼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와 함께 복수추천된 현대해상은 실적의 대대적인 개선이 주요 추천 이유로 거론됐다.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8월이후 매월 100억원 이상의 장기보험 신계약에 따른 운용자산 증가로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고 SK증권은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자산 수익 증가 전망과 장기보험 고성장으로 성장잠재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밖에 한국타이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환율 안정세 등으로 해외법인 지분법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주로 선정됐고 대덕전자, 하이닉스 등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IT업체들의 선전도 기대됐다.
또한 실적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 한국전력이 동양종금증권으로 추천됐고 하반기 계열사 공사 및 송도 프로젝트 등 수익성 높은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삼성물산은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다.
![](http://img.newspim.com/img/my0823-1.jpg)
23일 국내 주요 8개 증권사들의 주간 추천주 목록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굿모닝신한증권과 한화증권으로부터 추천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DRAM 후발업체들의 구조조정에 따른 공급제한 및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증가 등으로 반도체부문 호조가 예상되며 LCD TV 수요증가에 따른 패널가격 강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었다.
한화증권은 지난해를 바닥으로 2011년까지 연간 영업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해외법인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역시 삼성전자를 주목했다.
신종플루 관련주 또한 이번주 랠리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신종플루 관련주로는 알앤엘바이오, SK케미칼 등이 있고 바이오주인 세원셀론텍도 현대증권의 추천주 목록에 이름이 올랐다.
대신증권은 알앤엘바이오를 추천하면서 신종플루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물질로 구성된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오는 9월중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호재로 꼽았다.
SK케미칼은 대우증권으로부터 차별화된 신약개발 전략과 백신사업 본격 진출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SK건설 매각 대금이 4000억원 넘게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SK케미칼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와 함께 복수추천된 현대해상은 실적의 대대적인 개선이 주요 추천 이유로 거론됐다.
동양종금증권은 지난해 8월이후 매월 100억원 이상의 장기보험 신계약에 따른 운용자산 증가로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고 SK증권은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자산 수익 증가 전망과 장기보험 고성장으로 성장잠재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밖에 한국타이어는 원자재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환율 안정세 등으로 해외법인 지분법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주로 선정됐고 대덕전자, 하이닉스 등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IT업체들의 선전도 기대됐다.
또한 실적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 한국전력이 동양종금증권으로 추천됐고 하반기 계열사 공사 및 송도 프로젝트 등 수익성 높은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삼성물산은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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