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밸브 조절용 고압탱크 압력 저하'로 추정되는 문제로 인해 발사 연기됐다.
나로호는 당초 19일 오후 5시 정각에 발사될 예정으로 카운트 다운중이었으나, 발사 7분 56초를 남기고 자동시퀀스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발사가 중지됐다.
이에 따라 나로호는 추진제 연료를 배출했으며 발사체 지지대가 재기립해 이날 발사는 어려워졌다.
이에 대해 나로우주센터측은 "자동시퀀스상 지상설비의 밸브를 작동시키는 고압탱크의 압력 저하가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한-러 기술진이 분석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로우주센터측은 또 "이번 발사중지는 발사 연기일뿐 실패는 아니다"라며 "수일내 발사를 재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나로호 1차발사가 실패하면 오는 2010년 4월과 2011년 1월 두번 추가 발사하기로 러시아와 계약했다.
나로호는 당초 19일 오후 5시 정각에 발사될 예정으로 카운트 다운중이었으나, 발사 7분 56초를 남기고 자동시퀀스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발사가 중지됐다.
이에 따라 나로호는 추진제 연료를 배출했으며 발사체 지지대가 재기립해 이날 발사는 어려워졌다.
이에 대해 나로우주센터측은 "자동시퀀스상 지상설비의 밸브를 작동시키는 고압탱크의 압력 저하가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한-러 기술진이 분석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로우주센터측은 또 "이번 발사중지는 발사 연기일뿐 실패는 아니다"라며 "수일내 발사를 재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나로호 1차발사가 실패하면 오는 2010년 4월과 2011년 1월 두번 추가 발사하기로 러시아와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