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한올제약은 17일 자체개발한 아토피치료신약 HL-009의 국내판권을 CJ제일제당에 이전하는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올제약은 계약금을 포함해 임상완료시와 보험등재시 모두 세 차례의 마일스톤을 지급받게 된다.
현재 전세계에서 아토피치료제로 사용되는 의약품은 스테로이드제제와 면역억제제 군들로 부작용이 많아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하고, 중증 이상인 환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보습제의 경우 부작용은 없으나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아토피 질환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올제약이 개발한 HL-009는 비타민 B12 성분으로 기존 아토피치료제의 부작용을 개선했으며 효능 또한 스테로이드 제제의 동등수준으로 한올제약이 직접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이 이를 공급받아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독점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포트폴리오를 추가하게 돼 제품 라인업이 소아과, 피부과 영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매출 및 이익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올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절한 판매 파트너를 얻게 됐다"며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올제약은 계약금을 포함해 임상완료시와 보험등재시 모두 세 차례의 마일스톤을 지급받게 된다.
현재 전세계에서 아토피치료제로 사용되는 의약품은 스테로이드제제와 면역억제제 군들로 부작용이 많아 장기간 사용이 불가능하고, 중증 이상인 환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보습제의 경우 부작용은 없으나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아토피 질환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올제약이 개발한 HL-009는 비타민 B12 성분으로 기존 아토피치료제의 부작용을 개선했으며 효능 또한 스테로이드 제제의 동등수준으로 한올제약이 직접 생산하고 CJ제일제당이 이를 공급받아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독점적인 경쟁력을 갖춘 제품포트폴리오를 추가하게 돼 제품 라인업이 소아과, 피부과 영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매출 및 이익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올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절한 판매 파트너를 얻게 됐다"며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