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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7.20~7.24)

기사입력 : 2009년07월19일 23:28

최종수정 : 2009년07월19일 23:28

[뉴스핌 Newspim] 2009년 7월 넷째주 (7.20~7.24)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등 종합 일정입니다.

◆ 7월 20일(월)

금융감독원, ‘09.6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잠정) (오전 6시)
코트라, 북한 광물성제품 위주 무역 구조 못 벗어나 (오전 6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오전 9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방송통신위, 인터넷전화(VolP) 와이브로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시행 (오전 11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CCMS 합동 도입 선포식 (오전 11시, 메리어트H)
금융감독원, 주식?선물 투자 및 상장을 미끼로 한 자금모집 성행, 주의! (정오)
금융감독원, 대형 보험대리점 준법의식 함양을 위한 워크숍개최 (정오)
한국거래소, 외국인 주식보유 현황 및 추이 (정오)
대한상의, 중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제도개선과제 건의 (정오)
대한상의, 'RFID 지식 포털 사이트' 오픈 (정오)
공정거래위, 2009년 상반기 기업결합 동향 분석 (정오)
무협, 제46회 무역의 날 포상 신청•접수 개시 (오후 12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회 재정위 (오후 2시, 국회)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서울경제 참보험인대상 시상식 (오후 2시)
보험개발원, 차보험료할증 공청회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기자간담회 (오후 4시)
한은 이성태 총재, 제14차 EMEAP 총재회의 및 제1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정례회의 참석차 출국 (정오)

일본 금융시장, '해양의 날' 공휴일 휴장
인도네시아, 이슬람 종교기념일(Isra Mi'raj)로 금융시장 휴장

EU, 경제통화위원회 회의
독일 연방통계청, 6월 수입물가지수 (오전 12시, 예상 +0.9% NA, 이전 0.0%MM -10.4%YY)
독일 연방통계청, 6월 생산자물가지수 (오전 2시, 예상 -4.1% 0.5%, 이전 -3.6%MM 0.00%YY)
영란은행(BOE), 6월 M4 통화공급-잠정 (오후 4시30분, 예상 0.4% NA, 이전 0.2%MM 16.6%YY)

미국 컨퍼런스보드, 6월 경기선행지수 (오전 10시, 예상 0.5%, 이전 1.2%)
미국 재무부, 320억$ 3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0.180%낙찰(3.69배))
미국 재무부, 310억$ 6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0.270%낙찰(3.08배))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경제 전망' 연설 (내쉬빌, 오후 1시30분)
이튼/텍사스인스트루먼트, 분기실적 발표

※종목동향
씨제이헬로비전(임총) 037560


◆ 7월 21일(화)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무회의 (오전8시)
재정부, 개정 국유재산법 및 동법 시행령 시행 (오전 10시)
NH투자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KRX 11층 기자실)
전경련, 600대 기업 자금사정 실태조사 (오전 11시)
KDI, FOCUS '경제환경 변화와 정책방향' (정오)
한은, 2009년 상반기중 위조지폐 발견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위험기준 자기자본 내부모형 승인제도 도입추진 (정오)
대한상의, 익산지역 섬유업종 규제개혁 간담회 (정오)
공정거래위, 콘도•골프장 서면실태조사 실시 (정오)
재정부 제1•2차관, 재정위 경제재정소위 (오후 2시, 국회)
금융위, 산업은행 분할방안 (오후2시)
방송통신위, 뉴미디어업계 정책 간담회 개최 (오후 2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재일민단 중앙단장 면담 (오후 3시, 은행회관)
한은 이성태 총재, EMEAP 총재회의 및 3국 총재회의 (7/21~7/24, 중국 홍콩, 심천)

일본은행(BOJ), 6월 (15일~16일) 금융정책 의사록 공표 (오전 8시50분)
일본 백화점협회, 6월 전국/도쿄 백화점 매출 (오후 2시30분, 예상 NA/NA, 이전 -12.3% -14.0%)
호주중앙은행(RBA), 정책의사록 공표 (오후 12시30분)
APEC 통상장관회의 개최 (싱가포르, ~22일)

영국 통계청, 6월 공공부문 순부채(PSNB) (오전 4시30분, 예상 155억£, 199억£)
영국 통계청, 6월 공공재정(PSNCR) (오전 4시30분, 예상 200억£, 이전 188억£)

캐나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오전 9시, 0.25%로 금리동결 예상)
벤 버냉키 연준 의장, 하원 금융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증언 (오전 10시)
캐터필러/듀퐁/머크/코카콜라/야후!/애플/스타벅스/AMD, 분기실적 발표

※종목동향
옵트론텍(유상) 082210


◆ 7월 22일(수)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부기관장 회의 (오전 7시30분, 은행회관)
재정부, 유관기관 정보공유 확대 및 공동검사 개선방안 마련-유관기관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한 부기관장회의[오전7시30분, 뱅커스클럽] (오전 9시)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2009년 한국은행 통화 정책 경시대회' 서울 예선 개회식 (오전 9시30분)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가브랜드위원회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국가브랜드위원회 (오전 10시, 청와대)
한은 이광준 부총재보, 예금보험위원회 (오전 11시, 예보)
금융위원회,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령안 차관회의 통과 (오전11시)
방송통신위, 2009년도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예산, 상반기에 집행율 94% 달성 (오전 11시)
전경련, 2010년도 R&D 투자계획 실태조사 (오전 11시)
재정부, 제2차 국가브랜드위원회 보고대회 개최 (오전 11시30분)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클럽)
한은 2009, 2/4분기중 외환시장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09년 상반기중 국내은행 외화유동성 현황 (정오)
공정위, 군포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에 대한 건 (정오)
재정부 제1•2차관, 재정위 경제재정소위 (오후 2시, 국회)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오후2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구술심의: 2개 시내전화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 건 관련 (주)케이티와 에스케이브로드밴드(주)에 대한 과징금 재산정의 건 (오후 2시)
대신증권, 상암DMC지점 투자설명회 (오후 3시)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회의 (오후 3시 30분)
대한상의, 제34회 대한상의 제주 포럼 (오후 5시, 제주 신라H)
한은, 2009년 공개시장조작 대상 기관 선정 (배포시)

야마구치 히로히데 일본은행(BOJ) 부총재, 기업인대상 연설 (하코다테, 오전 11시20분)
일본 재무성, 1조 1000억엔 규모 20년물 국채입찰 (오후 2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개최 (태국 푸켓) (22일~23일)
동아시아 지역 개기 일식

프랑스 INSEE, 6월 소비지출 (오전 2시45분, 예상 +0.3%, 이전 -0.2%MM)
영란은행(BOE), 7월 통화정책 의사록 공표 (오전 4시30분)
EU 유로스타트, 5월 신규산업수주 (오전 5시, 예상 1.9% -28.0%, 이전 -1.0%MM -35.5%YY)
영국 산업연맹(CBI), 7월 산업동향지수 (오전 6시, 예상 -45, 이전 -51)
브라질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오후 7시, 예상 NA, 이전 9.25%)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상원 은행, 주택 및 도시위원회서 반기 통화정책 증언 (오전 10시)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이전 --2.81M)
뱅크오브뉴욕멜론/이베이/모건스텐리/펩시/보잉/웰스파고/퀼컴, 분기실적 발표

※종목동향
미래산업(유상) 025560


◆ 7월 23일(목)

한국거래소, 라오스 증권거래소 합작계약 체결 (오전 6시)
공정거래위, 2개 예식장의 불공정약관조항에 대한 건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금융인문화제 (오전10시)
방통위 최시중 위원장, 인터넷진흥원 출범식 (오전 11시, IT벤처타운)
방송통신위, BcN보단 10배 빠른 Giga인터넷 시범서비스 본격 추진 (오전 11시)
전경련, 2009년 임단협 주요 쟁점과 과제 (오전 11시)
한은, 2008년 제조업 현금흐름 분석 (정오)
한국거래소, 국내최초 국고채ETF 5종목 신규상장 (정오)
한국거래소, 상반기 회원사 민원분쟁 처리현황 (정오)
공정거래위, 3개사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정오)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지자체 재정협의회 (오후 1시, 인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회 재정위 (오후 2시, 국회)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금융위 이창수 부위원장, 차관회의 (오후 2시)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금감원 김종창 원장, 서민금융지원 현장방문 (오후 3시)
대신증권, 광양/남인천지점 투자설명회 (오후 3시)
한국거래소, 신종ETF 세미나 개최 (오후 4시)
한은, 제1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정례회의 개최 (오후 8시)

일본 재무성, 6월 무역수지(상반기) (오전 8시50분, 예상 +5930억엔, 이전 +1041억엔)

프랑스 INSEE, 7월 재계신뢰지수 (오전 2시45분, 예상 77.0, 이전 77.0)
EU 유로스타트, 5월 유로존 경상수지 (오전 4시, 예상 27억€, 이전 -59억€)
영국 통계청, 6월 소매판매 (오전 4시30분, 예상 0.4% 2.2%, 이전 -0.6%MM -1.6%YY)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610K, 이전 522K)
대니얼 타룰로 연준 이사, 상원 은행위원회서 '규제 개혁' 관련 증언 (오전 9시30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6월 기존주택매매 (오전 10시, 예상 484만호, 이전 477만호)
3M/아마존/아메리칸익스프레스/AT&T/마이크로소프트/제록스/UPS/캐피탈원/CIT그룹, 분기실적 발표

※종목동향
화인텍(유상) 03350


◆ 7월 24일(금)

한은, 이성태 총재, 제14차 EMEAP 총재회의 및 제1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정례회의 참석후 귀국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9년 6월중 직접금융 자금조달 실적 (오전 6시)
무협, KITA 최고경영자조찬회 개최-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 (오전 7시,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하모니볼룸)
방통위 형태근 위원, giga 인터넷추진계획 발표 (오전 7시 30분, 프라자H)
한은, 2009년 2/4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속보)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조직역량강화훈련 (오전 8시30분)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지자체 재정협의회 (오전 9시, 경기)
재정부 윤증현 장관, 국회 재정위 (오전 10시, 국회)
공정위 주순식 위원, 제1소회의- 구술심의: 오구종합건설(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인탑스(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한울종합건설(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오후 2시)
전경련, 인적자원관리 경영자문 상담회 개최 (오후 2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
재정부 이용걸 제2차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오후 3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2009년 한국은행 통화 정책 경시대회' 서울 예선 폐회식 (오후 3시)
공정위 손인옥 위원, 제2소회의- 구술심의: 7개 의료폐기물 중간처리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 경기도태권도협회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건 (오후 3시30분)
한은, '200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대회 개최 결과 (배포시)
금융투자협, 주간회사채 발행 계획 (배포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경제산업성, 5월 전산업활동지수 (오후 1시30분, 예상 0.9%, 이전 +2.6%MM)

프랑스 INSEE, 7월 소비자신뢰지수 (오전 2시45분, 예상 -36, 이전 -37)
프랑스 Markit/CDAF, 7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2시58분, 예상 46.5, 이전 45.9)
프랑스 Markit/CDAF, 7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2시58분, 예상 47.6, 이전 47.2)
독일 Markit/BME, 7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3시28분, 예상 42.0, 이전 40.9)
독일 Markit/BME, 7월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3시28분, 예상 45.8, 이전 45.2)
유럽 Markit, 7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오전 3시58분, 예상 43.5, 이전 42.6)
유럽 Markit, 7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 (오전 3시58분, 예상 45.1, 이전 44.7)
독일 Ifo, 7월 재계신뢰지수 (오전 4시, 예상 86.5, 이전 85.9)
영국 통계청, 2Q 국가총생산(GDP)-잠정 (오전 4시30분, 예상 -0.3% -5.2%, 이전 -2.4%QQ -4.0%YY)
곤잘레스-파라모 ECB 정책이사, 스페인 폼페우 파브라대학교에서 연설 (오전 5시)

미국 미시건대 7월 소비자신뢰지수-최종 (오전 9시55분, 예상 64.6, 이전 64.6)
포츈브랜즈/잉거솔랜드/슐럼버제, 분기 실적 발표

* 7월 26일 벤 버냉키 연준 의장, PBS타운홀 이벤트 참석 (오후 7시)

※종목동향
화인텍(유상) 033500, 메디슨(유상) 018360, 무한투자(유상) 034510, 세계투어(유상) 047600, 동아회원권그룹(유상) 049180, 마이스코(유상) 088700

※증권운용사 투자상품 판매 일정
(회사별 가나다ABC순)

대신증권, ELS 3종 판매 (7/24~7/28, 고객감동센터 1588-4488, 1544-2000)
하나대투증권, 최대 연 58% KOSPI200 추종 ELS 2종 공모 (7/22~7/24, 고객상담 1588-3111)
한국투자증권 연16.20% 부자아빠 더블챈스ELS 판매 (7/20~7/23, 1544-5000)
HMC투자증권, 인덱스펀드 시리즈 4종 판매 (7/22, 대표번호 1588-6655)
SK증권, CMA계좌 개설고객 대상 연계은행 ATM기 사용수수료 환급(캐쉬백) (7/1~, 고객행복센터 1599-8245)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로이터,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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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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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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