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8일자로 대구도시가스의 기발행 제22회 외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대구가스는 해당지역 내 독점적 시장지위 및 일정마진을 보장하는 가격결정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사업다각화를 위해 기존의 공격적인 계열사 지분투자를 자제하고 있다"며 "이에 자금 수급의 안정화도 평가의 배경이 됐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경상적인 CAPEX 및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현금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대구가스는 1983년에 설립된 도시가스 회사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등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다. 공급량 기준으로 부산, 경동도시가스 등과 함께 지방도시가스 업체 중에서는 선두권에, 전국적으로는 10위권에 위치해 있다.
한편, 한신평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가스는 자회사인 대성글로벌네트웍의 EU러닝사업부문과 시나이미디어를 흡수합병했다. 이에 교육 컨설팅 및 정보통신 사업부문의 강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업종의 성격상 대규모 투자의 가능성은 낮다는게 한신평의 판단이다.
한신평은 "대구가스는 해당지역 내 독점적 시장지위 및 일정마진을 보장하는 가격결정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사업다각화를 위해 기존의 공격적인 계열사 지분투자를 자제하고 있다"며 "이에 자금 수급의 안정화도 평가의 배경이 됐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경상적인 CAPEX 및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현금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대구가스는 1983년에 설립된 도시가스 회사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등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다. 공급량 기준으로 부산, 경동도시가스 등과 함께 지방도시가스 업체 중에서는 선두권에, 전국적으로는 10위권에 위치해 있다.
한편, 한신평에 따르면 지난 6월 대구가스는 자회사인 대성글로벌네트웍의 EU러닝사업부문과 시나이미디어를 흡수합병했다. 이에 교육 컨설팅 및 정보통신 사업부문의 강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업종의 성격상 대규모 투자의 가능성은 낮다는게 한신평의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