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해외증권 발행이 9억 2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CEO 이수화)은 올해 상반기 해외채권대리인 서비스를 통해 해외증권을 발행한 회사수는 총 7개사 8종목으로 지난해 하반기 9개사 9종목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으나 발행금액은 2억 8000만달러 대비 230%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예탁결제원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발행 규모 증가의 원인은 발행규모가 큰 해외EB(교환사채)발행 증가에 기인하며, 올해 상반기 들어 해외차입여건이 비교적 양호해지면서 대기업 위주로 해외증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지난해 9월 금융위기 발생 이후 감소했던 주식연계해외채권의 권리행사는 올해 상반기 증시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며 발행주식수 기준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83%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은 국제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증권 발행증가가 예상되며 권리행사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http://img.newspim.com/img/my0706-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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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newspim.com/img/my0706-33.jpg)
*자료: 증권예탁결제원(해외증권대리인 업무처리 현황 기준)
6일 한국예탁결제원(CEO 이수화)은 올해 상반기 해외채권대리인 서비스를 통해 해외증권을 발행한 회사수는 총 7개사 8종목으로 지난해 하반기 9개사 9종목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으나 발행금액은 2억 8000만달러 대비 230%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예탁결제원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발행 규모 증가의 원인은 발행규모가 큰 해외EB(교환사채)발행 증가에 기인하며, 올해 상반기 들어 해외차입여건이 비교적 양호해지면서 대기업 위주로 해외증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지난해 9월 금융위기 발생 이후 감소했던 주식연계해외채권의 권리행사는 올해 상반기 증시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며 발행주식수 기준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83%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은 국제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증권 발행증가가 예상되며 권리행사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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