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넥스콘테크에 대해 "BMS 분야에서 중소기업으로서는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HEV 등에서 1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실질적인 매출액 발생이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이어 "특히 넥스콘테크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의 증가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배터리 보호 회로 전문업체. 중대형 BMS까지 다양한 품목 보유
넥스콘테크는 2차 전지용 배터리 보호 회로 전문업체. 배터리 보호 회로 모듈은 휴대폰 용처럼 셀이 하나 탑재된 PCM(Protection Circuit Module)에서 노트북 용 등에서 셀 여러 개를 패키징한 배터리팩에 사용되는 SM(Smart Module), HEV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 BMS(Battery Management System)까지 품목이 다양. 배터리 모듈은 배터리 잔량 측정, 과충방전 방지 등의 역할을 함. 동사는 PCM/SM 시장에서 파워로직스 등과 경쟁 중. LG화학, 삼성SDI 등이 주 고객.
◆ 중대형 BMS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시장 선점 기대
넥스콘테크의 강점은 BMS 분야에서 중소기업으로서는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 HEV 등에서 1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음. 대용량 셀이 적게는 96개 이상 들어가는 자동차용의 경우, 잦은 충방전이 일어나는 환경에서 고가의 배터리의 수명을 장기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잔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중요. BMS 분야는 필드 테스트 등에서 오랜 기간의 연구 성과가 필요. 2009년은 실질적인 매출액 발생이 시작되는 원년. 산업용의 경우 2009년, HEV는 2010년부터 매출 기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 보유. 2009년 50억원(매출액 비중 3.5%) 수준에서 2011년 400억원(매출액 비중 19.0%)으로 매출 확대 전망.
◆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PCM/SM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대량 양산 체제가 안정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기 시작. 현 주가는 2009년 PER 12.8배, 2010년 9.8배 수준으로 추정됨. 실적 뒷받침이 가능한 성장주로 판단.
강 애널리스트는 이어 "특히 넥스콘테크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의 증가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배터리 보호 회로 전문업체. 중대형 BMS까지 다양한 품목 보유
넥스콘테크는 2차 전지용 배터리 보호 회로 전문업체. 배터리 보호 회로 모듈은 휴대폰 용처럼 셀이 하나 탑재된 PCM(Protection Circuit Module)에서 노트북 용 등에서 셀 여러 개를 패키징한 배터리팩에 사용되는 SM(Smart Module), HEV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 BMS(Battery Management System)까지 품목이 다양. 배터리 모듈은 배터리 잔량 측정, 과충방전 방지 등의 역할을 함. 동사는 PCM/SM 시장에서 파워로직스 등과 경쟁 중. LG화학, 삼성SDI 등이 주 고객.
◆ 중대형 BMS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시장 선점 기대
넥스콘테크의 강점은 BMS 분야에서 중소기업으로서는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 HEV 등에서 1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음. 대용량 셀이 적게는 96개 이상 들어가는 자동차용의 경우, 잦은 충방전이 일어나는 환경에서 고가의 배터리의 수명을 장기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잔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중요. BMS 분야는 필드 테스트 등에서 오랜 기간의 연구 성과가 필요. 2009년은 실질적인 매출액 발생이 시작되는 원년. 산업용의 경우 2009년, HEV는 2010년부터 매출 기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높은 성장성 보유. 2009년 50억원(매출액 비중 3.5%) 수준에서 2011년 400억원(매출액 비중 19.0%)으로 매출 확대 전망.
◆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PCM/SM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대량 양산 체제가 안정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기 시작. 현 주가는 2009년 PER 12.8배, 2010년 9.8배 수준으로 추정됨. 실적 뒷받침이 가능한 성장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