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 '브랜스스톡' 4월 순위 결과
[뉴스핌=정탁윤 기자] 은행, 신용카드, 증권, 생명보험 등 금융업종 각 부문의 브랜드가치 순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브랜드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의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인 BSTI(BrandStock Top Index) 4월 순위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카드, 삼성생명, 미래에셋증권 등이 금융업종 각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올랐다.
그러나 2, 3위권 브랜드들과의 BSTI 지수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어 향후 브랜드가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BSTI(Brand Stock Top Index)는 브랜드스톡 브랜드증권거래소의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하여 브랜드가치를 평가하는 모델로 만점은1000점이다.
먼저 은행 부문에서는 전통의 강자인 KB국민은행(905.97점)이 BSTI 900점을 넘어서며 부문 1위 및 전체 순위 5위에 올랐다.
하지만 2위에 올라있는 신한은행(877.91점)이 꾸준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은행(852.86)도 지속적으로 3위권을 유지, 은행권 '빅3'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그동안 BC카드가 1위를 독주해 오고 있었으나 지난해 말부터 신한카드가 강력한 '도전자'로 떠올랐다.
신한카드는 4월 순위에서 BSTI 854.95점을 얻어 853.69점을 얻은 BC카드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카드(827.37점), 삼성카드(802,72)도 중위권을 형성하며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생명보험 부문에서도 은행 부문과 같은 ‘빅3’의 형태로 순위가 형성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절대강자였던 삼성생명(873.6점)의 아성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기 때문.
삼성생명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85% 급감하는 등 지수 하락 요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생명(855.55점), 교보생명(846.82점)과의 BSTI 지수도 예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증권 부문에서는 미래에셋증권(933.53점)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1위에 오르며 삼성증권(822.75점)과 함께 부문 2강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위권에는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등이 포진하고 있다.
이밖에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동양CMA(827.34점),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792.06점)이 각각 브랜드가치 1위에 올라있다.
[뉴스핌=정탁윤 기자] 은행, 신용카드, 증권, 생명보험 등 금융업종 각 부문의 브랜드가치 순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브랜드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의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인 BSTI(BrandStock Top Index) 4월 순위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카드, 삼성생명, 미래에셋증권 등이 금융업종 각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올랐다.
그러나 2, 3위권 브랜드들과의 BSTI 지수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어 향후 브랜드가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BSTI(Brand Stock Top Index)는 브랜드스톡 브랜드증권거래소의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하여 브랜드가치를 평가하는 모델로 만점은1000점이다.
먼저 은행 부문에서는 전통의 강자인 KB국민은행(905.97점)이 BSTI 900점을 넘어서며 부문 1위 및 전체 순위 5위에 올랐다.
하지만 2위에 올라있는 신한은행(877.91점)이 꾸준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은행(852.86)도 지속적으로 3위권을 유지, 은행권 '빅3'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그동안 BC카드가 1위를 독주해 오고 있었으나 지난해 말부터 신한카드가 강력한 '도전자'로 떠올랐다.
신한카드는 4월 순위에서 BSTI 854.95점을 얻어 853.69점을 얻은 BC카드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카드(827.37점), 삼성카드(802,72)도 중위권을 형성하며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생명보험 부문에서도 은행 부문과 같은 ‘빅3’의 형태로 순위가 형성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절대강자였던 삼성생명(873.6점)의 아성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기 때문.
삼성생명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85% 급감하는 등 지수 하락 요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생명(855.55점), 교보생명(846.82점)과의 BSTI 지수도 예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증권 부문에서는 미래에셋증권(933.53점)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1위에 오르며 삼성증권(822.75점)과 함께 부문 2강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위권에는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등이 포진하고 있다.
이밖에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동양CMA(827.34점),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792.06점)이 각각 브랜드가치 1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