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니드 빅텍 스페코 퍼스텍 HRS 등
[뉴스핌=홍승훈기자] 정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전면 참여 선언이 나오면서 전쟁관련주들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정부는 전일 북한의 핵실험에 이어 북한의 2차 핵실험 및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PSI에 전면 참여하겠다고 26일 전격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에 증권가에선 방위산업체 등의 전쟁관련주들이 전일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10시 32분 현재 휴니드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빅텍(12.35%), 스페코(11.96%), 퍼스텍(9.26%), HRS(7.40%)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휴니드는 무선통신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로 북한관련 전쟁 우려가 부각될 때 마다 급등하는 대표적인 전쟁 관련주이며 HRS는 방독면 제조업체, 스페코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반면 정부의 PSI 참여 발표로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개성공단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다. 개성공단에서 시계를 생산하는 로만손은 7.56% 급락하고 있으며 대북사업을 주도하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상선 등도 동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전일 북한의 핵실험에 이어 북한의 2차 핵실험 및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PSI에 전면 참여하겠다고 26일 전격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에 증권가에선 방위산업체 등의 전쟁관련주들이 전일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10시 32분 현재 휴니드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빅텍(12.35%), 스페코(11.96%), 퍼스텍(9.26%), HRS(7.40%)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휴니드는 무선통신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로 북한관련 전쟁 우려가 부각될 때 마다 급등하는 대표적인 전쟁 관련주이며 HRS는 방독면 제조업체, 스페코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
반면 정부의 PSI 참여 발표로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개성공단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다. 개성공단에서 시계를 생산하는 로만손은 7.56% 급락하고 있으며 대북사업을 주도하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상선 등도 동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