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일·우림·월드·풍림…무보증사채는 CCC, CP는 C
한국기업평가(대표 이영진)는 15일자로 동문건설㈜, 신일건업㈜, 우림건설(주), 월드건설㈜, 풍림산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CCC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C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주채권은행이 발표한 12개사의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추진대상에 속한 이 5개사는 지난 4월 10일 이후 주채권은행과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특별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한기평은 4월 10일자 Special comment(‘기업개선작업(workout)대상업체의 신용등급 모니터링에 대한 한국기업평가의 입장’ 참조)에서 기업개선작업 대상업체들의 신용등급 조정은 특별약정에 포함된 채무재조정 범위와 수준에 대한 확인이 완료되는 시점에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기평 측은 "지난 15일까지 5개사의 특별약정상 채무재조정의 세부내역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며 "각사의 특별약정상 원리금 지급시기의 연장과 이자율 경감(채무조정내용은 각 사의 종합의견 참조)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기평 측은 "각 사에 대한 협약대상채권의 채무재조정을 광의의 부도로 인식해 각 사의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CCC, C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평은 경남기업㈜와 ㈜삼호의 경우 주채권은행과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특별약정’ 체결후 세부내역을 확인하는 즉시 신용등급을 조정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대표 이영진)는 15일자로 동문건설㈜, 신일건업㈜, 우림건설(주), 월드건설㈜, 풍림산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CCC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C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주채권은행이 발표한 12개사의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추진대상에 속한 이 5개사는 지난 4월 10일 이후 주채권은행과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특별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한기평은 4월 10일자 Special comment(‘기업개선작업(workout)대상업체의 신용등급 모니터링에 대한 한국기업평가의 입장’ 참조)에서 기업개선작업 대상업체들의 신용등급 조정은 특별약정에 포함된 채무재조정 범위와 수준에 대한 확인이 완료되는 시점에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기평 측은 "지난 15일까지 5개사의 특별약정상 채무재조정의 세부내역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며 "각사의 특별약정상 원리금 지급시기의 연장과 이자율 경감(채무조정내용은 각 사의 종합의견 참조)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기평 측은 "각 사에 대한 협약대상채권의 채무재조정을 광의의 부도로 인식해 각 사의 무보증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CCC, C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평은 경남기업㈜와 ㈜삼호의 경우 주채권은행과 ‘경영정상화계획의 이행 특별약정’ 체결후 세부내역을 확인하는 즉시 신용등급을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