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전일 열화상카메라 사업에 진출해 돼지독감 수혜주로 편입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MDS테크놀로지가 국책과제로 수행중인 T-50 탑재 소프트웨어 개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사는 28일 오전 9시 46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특히 이번 국책과제는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항공기 뿐만 아니라 자동차, 의료장비, 국방산업에 걸쳐 수조원 규모의 수입대체효과도 전망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28일 MDS테크 관계자는 "현재 5년 과정 국책과제로 진행중인 항공기 운영시스템(OS) 개발은 1년 8개월 동안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연방 항공청(FAA)의 D0-178D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며 "이 인증은 유럽, 미국 등에서 항공기를 운항할 경우 꼭 필요한 인증으로 이는 국내 최초로 획득했을 뿐만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최초"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항공기에 탑재되는 OS가 모두 외산이었으나 이를 국내 기술로 대체하고자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됐다"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항공기 OS 국산화 시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중인 항공기 OS는 T-50이라는 국산 고등훈련기에 탑재될 예정이며 필드테스트는 올 하반기 부터 시작해 오는 2010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발이 완료되면 자동차, 군수장비, 의료장비 등 OS의 이용 가능범위가 넓어 수조원에 달하는 수입 대체효과도 누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뿐만아니라 국산화 성공 이후에는 수출도 가능해 향후 이를 통해 다양한 대체효과를 여러 산업에 걸쳐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28일 오전 9시 46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특히 이번 국책과제는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항공기 뿐만 아니라 자동차, 의료장비, 국방산업에 걸쳐 수조원 규모의 수입대체효과도 전망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28일 MDS테크 관계자는 "현재 5년 과정 국책과제로 진행중인 항공기 운영시스템(OS) 개발은 1년 8개월 동안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연방 항공청(FAA)의 D0-178D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며 "이 인증은 유럽, 미국 등에서 항공기를 운항할 경우 꼭 필요한 인증으로 이는 국내 최초로 획득했을 뿐만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최초"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항공기에 탑재되는 OS가 모두 외산이었으나 이를 국내 기술로 대체하고자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됐다"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항공기 OS 국산화 시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중인 항공기 OS는 T-50이라는 국산 고등훈련기에 탑재될 예정이며 필드테스트는 올 하반기 부터 시작해 오는 2010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발이 완료되면 자동차, 군수장비, 의료장비 등 OS의 이용 가능범위가 넓어 수조원에 달하는 수입 대체효과도 누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뿐만아니라 국산화 성공 이후에는 수출도 가능해 향후 이를 통해 다양한 대체효과를 여러 산업에 걸쳐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