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화그룹주 필코전자 등 캐피시터업체 주목
[뉴스핌=홍승훈기자] 오는 4월 2일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를 앞두고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9개국, 158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업체에서 만든 하이브리드 차량이 2종 출시되며 도요타와 혼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오는 8월 출시예정인 포르테 LPI하이브리드를 최근 공개한데 이어 이보다 먼저 출시될 현대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이번 모터쇼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 차량은 올 가을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관련업계에 대한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해외업체들도 공격적으로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인다. 하이브리드카의 원조격인 도요타는 물론 이를 추격중인 혼다도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을 내놓을 작정이다.
완성차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선 신차와 콘셉트카의 향연장이 될텐데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거 선보이면서 하반기부터 전개될 하이브리드 붐을 먼저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하이브리드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기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공개된 것이지만 현대차와 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하반기 양산된다는 점에서 관련주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증권가에선 캐피시터를 만드는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화전자, 필코전자, 뉴인텍이, 전지소재 분야의 엘앤에프, 에코프로, 소디프신소재, 스타터모터를 만드는 S&T대우 등이 꼽히고 있다.
이 외에도 축전지업체인 세방전지와 아트라스BX, BMS업체인 넥스콘테크놀러지, 배터리팩의 상신이디피 등도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9개국, 158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업체에서 만든 하이브리드 차량이 2종 출시되며 도요타와 혼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오는 8월 출시예정인 포르테 LPI하이브리드를 최근 공개한데 이어 이보다 먼저 출시될 현대차의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이번 모터쇼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 차량은 올 가을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관련업계에 대한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해외업체들도 공격적으로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인다. 하이브리드카의 원조격인 도요타는 물론 이를 추격중인 혼다도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을 내놓을 작정이다.
완성차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선 신차와 콘셉트카의 향연장이 될텐데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거 선보이면서 하반기부터 전개될 하이브리드 붐을 먼저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하이브리드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기술은 이미 오래전부터 공개된 것이지만 현대차와 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하반기 양산된다는 점에서 관련주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증권가에선 캐피시터를 만드는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화전자, 필코전자, 뉴인텍이, 전지소재 분야의 엘앤에프, 에코프로, 소디프신소재, 스타터모터를 만드는 S&T대우 등이 꼽히고 있다.
이 외에도 축전지업체인 세방전지와 아트라스BX, BMS업체인 넥스콘테크놀러지, 배터리팩의 상신이디피 등도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