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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3월26일 10:49

최종수정 : 2009년03월26일 10:49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3월 26일(목)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한국전력(015760): 아제르바이잔에 대형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계약 보도에 대한 답변으로 "민자발전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시점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힘
- 하나금융지주(086790): 고양시와 기업 유치와 지역개발사업 등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자족복합도시 건설에 금융 파트너로 참여하고 '하나드림타운' 건설도 추진할 예정
- 대우차판매(004550): 산업은행이 동사의 계열사 매각과 유휴부동산 처분 등 강도높은 자구계획을 요구→ 결산 재무제표를 토대로 재무개선 약정을 체결하고 구조조정을 요구할 계획
- STX조선(067250): 삼성물산(000830)과 4,506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21.2%에 해당) 규모 FSU(부유식 원유 저장 설비) 1기 공급계약 체결

- SK에너지(096770):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청정에너지 공동 연구 수행 및 상호 협력 체제 구축' 관련 기술교류협약을 체결→그린에너지 개발기간 단축 효과 기대
- 한전KPS(051600): 한국수력원자력 공사와 140억 8,6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2.1%에 해당) 규모 울진5,6호기 기전설비 경상 및 계획예방 정비공사 계약 체결
- VGX인터(011000): 모기업 VGX파마수티컬스가 비영리기구인 PATH MVI와 연간 70만달러 규모 연구비 지원 협약 체결→연구 결과 성공시 2010년부터 추가 연구비 지원 예정
- 케이엠에이치(009690): 2008 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의견 거절' 제시,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절차 진행 및 매매거래 금지 지속 통보
- 한국기업평가, GS건설(006360), 현대산업(012630)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각각 'A+(안정적)'로 부여

- 로엔케이(006490): 최근 주가 급등 사유에 대해 신규사업진출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사채(CB 또는 BW)발행을 검토 중이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 C&중공업(008400): 말레이사아계 기업과 제3자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비밀향후 사업,법무,회계 실사 및 경영진 면담을 진행할 예정
: 광주지방법원이 채권자인 한국허치슨터미널㈜이 채무자에 대해 제기한 파산신청을 기각←C&중공업의 부채 총액이 자산 총액을 초과한다는 것을 입증할 자료가 없음
- 평화사업(090080): 해외 현지법인 'PYUNG HWA INDIA PRIVATE LIMITED'에 대한 51억 9,870만원(자기자본 대비 41.35%에 해당) 규모 채무보증 결정
- 한신정평가, 태창기업(007490)의 기업신용등급과 전환사채(CB) 신용등급을 'CCC+'로 신규 평가←조선업 업황 둔화 등으로 인해 저조한 수익성과 현금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

- 태영건설(009410): 사모사채 등 차입금 상환 자금을 마련 목적으로 1,2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 결정. 이자율~ 연 8.60%, 사채만기~ 2년
- 현대금속(018410): 보유중인 바칠라캐빈 주식전량 53만 6,197주(지분율 89.37%, 평가액 114억원)을 자회사 태창기업(007490)에 현물출자하고 태창기업 지분 추가 확보하기로 결정
- 유양디앤유(011690): 서울대학교 비행체특화연구센터와 풍력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대체에너지 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계약(MOU) 체결
- 한창제지(009460):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 체결←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채권조정 안건을 가결시킨 데 따른 조취

- 조인에너지(004820): 김학수 대표가 담보주식 처분 목적으로 보유중인 지분 104만 7,317주(9.49%)를 장내 매도. 지분율 기존 21.01%에서 11.52%로 축소
- 동아에스텍(058730): 2009년 경영목표 발표~매출액 813억원, 영업이익 57억원←토목사업부문 기 수주잔고 634억원 감안한 656억원, 건축사업부문 기 수주잔고 39억원 감안한 157억원
- 중외홀딩스(096760): 자회사 크레아젠홀딩스(067290)와 중외신약 합병을 통해 합성신약과 바이오신약 기술을 결합시킨 새로운 기전의 난치병치료제 개발에 나설 예정

▶ KOSDAQ

- 테스텍(048510):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9억 9,900만원(129만 8,700주) 규모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 770원, 납입일 2009년 3월 27일까지
- 씨티그룹, 디지텍시스템(091690) 터치 윈도우 판매 호조로 2009년 2배 이상의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 보일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5,500원 유지
- 삼성수산(052560): 자본 전액잠식,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최근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관리종목지정사유에 추가 및 상장폐지사유 해당
- 이노메탈로봇(070080): 충청남도 예산군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145MW급 풍력발전단지 조성, 솔라 카노피-팜 조성, 바이오 가스플랜트)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 글로포스트(011790): 안전성 확보 목적으로 2008년 9월 발행한 136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전액 만기전 취득→취득한 사채와 워런트는 전량 소각 예정

- 우수씨엔에스(060550): 2008 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의견 거절' 제시, 4월 10일까지 '의견거절' 해소 안될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
- 포스데이타(022100): 종합 레저휴양업체인 하이원리조트로부터 통합정보시스템에 대한 IT아웃소싱 서비스 수주→IT인프라 전반에 대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
- 디초콜릿(043680): 기존 커피프랜차이즈 사업을 바탕으로한 커피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 선언→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국내 커피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할 계획
- 원풍(008370): 임직원 상여금 지급 목적으로 보유중인 자기주식 22만 9,680주 처분 결정. 처분금액 3억 2,600만원(전일 종가 기준) 규모

- 확인영어사(034010): 영어학습 온라인 콘텐츠를 중국 회사에 공급하는 계약 체결→중국內 온라인 콘텐츠 판매매출 10%(기술사용료 7% + 콘텐츠 이용료 3%)를 지급받는 조건
- 일진에너지(094820): 한전KPS(051600)와 16억 4,000만원 규모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1·2호기의 시운전 정비 및 기계분야 정비공사 하도급 계약 체결
- 성우전자(051600): 카메라와 휴대폰 등의 휴대용 소형 디지털 기기(카메라 모듈)에 탑재되는 카메라용 셔터 장치에 관한 특허 취득→신제품에 적용할 계획

- YNK코리아(023770): 온라인 게임 '로한'이 필리핀 현지 비공개 테스트 이후 한달만에 공개 서비스 실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가속화할 예정
- 동아엘텍(088130): LG상사(001120)과 15억 8,7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0.5%에 해당) 규모 LCD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3월 24일~2009년 6월 2일
- 코어세스(052210):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라 최대주주가 피터벡앤파트너(41만 1,778주, 12.2%)에서 나우아이비 4호조합(43만 7,121주, 12.9%)로 변경

- 비츠로시스(054220): 서울메트로 2호선 역사 및 전동차내 실시간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사업 협상적격자로 선정→IT시스템을 이용한 광고를 통해 투자비를 회수할 계획
- 하이쎌(066980): 자회사 현대라이프보트가 제 2공장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생산공정에 돌입→ 공장內 기자재 관리를 최적화해 제1공장 대비 생산효율을 30%이상 높일 수 있을 전망
- 미리넷(056710): KT(030200)와 10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14.4%에 해당) 규모 VDSL2 장비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3월 25일~2009년 6월 30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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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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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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