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직에 복귀했다.
한화석유화학은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한화석화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말까지 이 회사 대표직을 사임한 뒤 7년만에 공동대표로 복귀하게 됐다.
당시 대한생명을 인수한 뒤 대한생명 대표이사 회장을 맡으면서 금융업법상 금융사 대표는 다른 업종의 대표를 겸직할 수 없다는 조항으로 사임했었다.
이에 따라 한화석화는 김 회장과 홍기준 대표의 공동 대표 체제가 됐다.
한편 한화석화는 이날 한상흠 한화석화 지원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정인현 사외이사는 유임시켰다. 또 이진규 노동부 노동연구원 운영위원을 사외이사로 선 임했다.
한화석유화학은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한화석화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말까지 이 회사 대표직을 사임한 뒤 7년만에 공동대표로 복귀하게 됐다.
당시 대한생명을 인수한 뒤 대한생명 대표이사 회장을 맡으면서 금융업법상 금융사 대표는 다른 업종의 대표를 겸직할 수 없다는 조항으로 사임했었다.
이에 따라 한화석화는 김 회장과 홍기준 대표의 공동 대표 체제가 됐다.
한편 한화석화는 이날 한상흠 한화석화 지원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정인현 사외이사는 유임시켰다. 또 이진규 노동부 노동연구원 운영위원을 사외이사로 선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