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빌딩 주도권 아시아중동으로 넘어와
[뉴스핌=김종길 기자] 오는 2020년 기준으로 예상되는 세계 초고층 빌딩 20개에 우리나라 프로젝트가 4개나 포함됐다.
미국 일리노이공대 초고층도시주거협의회(CTBUH)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의 활발한 초고층건무 건설 프로젝트 제안에 힘입어 오는 2020년에 모두 6개가 톱20에 랭크된 아랍에미리트(두바이) 다음으로 많은 4개가 순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 뉴욕타임스(NYT)는 지난해 말 전세계적 인구 급증과 도시화 진전으로 초고층빌딩이 도시 개발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특히 아시아 중동이 이를 주고하고 잇다고 분석했다.
초고층빌딩의 기준은 300m이며 이르 넘는 빌딩이 이미 전세계적으로 40여개, 추가로 건설중인 것도 100여개에 달한다. 특히 오일머니가 풍부한 중동지역에서 초고층빌딩 프로젝트가 대거 진행중이다.
CTBUH가 예상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20개 중 75%가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초고층빌딩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381m)과 시어스타워(442m)는 20위권밖으로 밀릴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중인 초고층 건물 프로젝트는 미국 포트만홀딩스와 삼성물산, 현대건설이 공동 시행하는 인천 송도 '151인천타워'(600m 8위), 잠실 '제2롯데월드'(555m 12위), 부산 '롯데월드타워'(510m 18위), 솔로몬그룹의 부산 'WBC솔로몬타워(550m 14위)' 등이다.
그리고 계획 중인 삼성동 한전부지 그린게이트웨이(500~600m), 상암DMC 서울라이트(640m), 용산 드림타워(620m), 세운상가 랜드마크타워(960m), 뚝섬 현대차그룹 사옥(550m) 등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돼 앞으로는 더 많은 국내 빌딩이 순위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2020년 완공 예정인 1000m 높이의 '나킬타워(1위)'를 비롯해 버즈 두바이(800m 4위), 아나라타워(600m 9위), 두바이타워(550m 15위), 펜토미니엄(516m 17위), 버즈 알 알람(510m 19위)이 20위권 안에 포함됐다.
미국 일리노이공대 초고층도시주거협의회(CTBUH)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의 활발한 초고층건무 건설 프로젝트 제안에 힘입어 오는 2020년에 모두 6개가 톱20에 랭크된 아랍에미리트(두바이) 다음으로 많은 4개가 순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 뉴욕타임스(NYT)는 지난해 말 전세계적 인구 급증과 도시화 진전으로 초고층빌딩이 도시 개발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특히 아시아 중동이 이를 주고하고 잇다고 분석했다.
초고층빌딩의 기준은 300m이며 이르 넘는 빌딩이 이미 전세계적으로 40여개, 추가로 건설중인 것도 100여개에 달한다. 특히 오일머니가 풍부한 중동지역에서 초고층빌딩 프로젝트가 대거 진행중이다.
CTBUH가 예상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20개 중 75%가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초고층빌딩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381m)과 시어스타워(442m)는 20위권밖으로 밀릴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중인 초고층 건물 프로젝트는 미국 포트만홀딩스와 삼성물산, 현대건설이 공동 시행하는 인천 송도 '151인천타워'(600m 8위), 잠실 '제2롯데월드'(555m 12위), 부산 '롯데월드타워'(510m 18위), 솔로몬그룹의 부산 'WBC솔로몬타워(550m 14위)' 등이다.
그리고 계획 중인 삼성동 한전부지 그린게이트웨이(500~600m), 상암DMC 서울라이트(640m), 용산 드림타워(620m), 세운상가 랜드마크타워(960m), 뚝섬 현대차그룹 사옥(550m) 등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돼 앞으로는 더 많은 국내 빌딩이 순위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2020년 완공 예정인 1000m 높이의 '나킬타워(1위)'를 비롯해 버즈 두바이(800m 4위), 아나라타워(600m 9위), 두바이타워(550m 15위), 펜토미니엄(516m 17위), 버즈 알 알람(510m 19위)이 20위권 안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