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는 처음으로 GBS가 파산선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이동원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네덜란드 투자은행인 ABN암로뱅크가 GBS를 상대로 낸 파산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ABN암로뱅크는 지난해 11월 GBS를 상대로 600만 달러 채권을 회수하지 못했다며 파산을 신청했으며 이번 법원 파산선고로 GBS는 상장 폐지절차를 밟게됐다.
법원은 "GBS는 총자산이 358억원, 총부채가 417억원으로 59억원 부채 초과 상태로 파산 원인이 있다"며 파산 선고 이유를 밝혔다.
GBS는 영화 제작·배급사인 MK픽처스를 인수, 사명을 바꿔 GBN강원방송 등 지역방송 사업 등을 해왔으며 현재 거래소에서 매매가 중단된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파산12부(이동원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네덜란드 투자은행인 ABN암로뱅크가 GBS를 상대로 낸 파산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ABN암로뱅크는 지난해 11월 GBS를 상대로 600만 달러 채권을 회수하지 못했다며 파산을 신청했으며 이번 법원 파산선고로 GBS는 상장 폐지절차를 밟게됐다.
법원은 "GBS는 총자산이 358억원, 총부채가 417억원으로 59억원 부채 초과 상태로 파산 원인이 있다"며 파산 선고 이유를 밝혔다.
GBS는 영화 제작·배급사인 MK픽처스를 인수, 사명을 바꿔 GBN강원방송 등 지역방송 사업 등을 해왔으며 현재 거래소에서 매매가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