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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2월11일 08:21

최종수정 : 2009년02월11일 08:21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2월 11일(수)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미래에셋증권(037620): 2008년 3/4분기 매출액 7,700억 1,100만원(전년동기비 +71.02%), 영업이익 621억 6,700만원(-51.41%), 당기순이익 416억 8,000만원(-54.26%)
- 세기상사(002420): 2008년 매출액 87억 2,200만원(전년비 +18.5%), 영업이익 3억 3,200만원(-43.0%), 당기순이익 1억 600만원(-74.6%)← 경기불황에 따른 극장 관객수 감소
- 동양물산(002900): 2008년 매출액 2,845억 7,600만원(전년비 +14.9%), 영업이익 102억(+8.5%), 당기순이익 38억 6,200만원(-63.5%)←유형자산처분이익 발생으로 순이익 감소
- 대한제당(001790): 2008년 매출액 1조 1,786억원(전년비 +16.9%), 영업이익 387억원(18.3%), 당기순이익 47억원(61.3%)←외화부채 1억 3,000만불 가량에 대한 외화환산손실 발생

- 삼성증권(016360): 2008년 3/4분기 매출액 9,659억원(전분기비 +110.9%, 전년동기비 +96.6%), 영업이익 411억원(+41%, -54.8%), 당기순이익 334억 9,800만원(+12.8%, -55.7%)
- 후성(093370): 2008년 매출액 1,362억 578만원(전년비 +40.96%), 영업이익 33억 1,379만원(+95.03%), 당기순이익 131억 6,207만원(+53.52%)←냉매, 가스 사업 매출 증가
- 에스지위카스(004060): 2008년 매출액 3,154억 2,695만원(전년대비 +0.8%), 영업이익 85억 8,729만원(+21.6%), 50억 4,235만원(+157.6%)←적자사업부문중단 및 원가절감

- LG전자(066570): 남용 부회장, 비상경영 프로젝트를 통해 3조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현재 연구·개발 인력 20% 가량을 신사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이동할 예정
- LG화학(051910): 2월 20일 독일 쇼트사와 LCD 유리기판 기술도입 계약 체결 예정→기술도입 계약을 통해 액정표시장치(LCD)용 유리기판 사업에 진출할 예정
- SK케미칼(006120):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에 대해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금지 규정 위반 협의로 ‘판매업무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 예고→행정처분 확정시 과징금 납부 갈음 예상
- STX(011810): STX유럽(옛 아커야즈)에 대한 지분 100%를 확보하고 오슬로증권거래소(OSE)로부터 상장폐지 승인→STX유럽이 비상장사가 됨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할 전망

- 한화(000880):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2,6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예정. 종류~1년 만기 500억원, 2년6개월 만기 1400억원, 3년 만기 700억원
- VGX인터(011000): 조류 인플루엔자(AI) 백신에 대한 국내 임상 추진중→임상대행기관으로 드림씨아이에스를 선정, 식약청과의 협의를 거쳐 임상시험 승인신청서를(IND) 제출할 계획
- 경남기업(000800): 경기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222억원 규모 용인∼남사 도로공사 최종 낙찰자로 선정(지분율 경남기업 80%, 대흥종합건설 20%)

▶ KOSDAQ

- CJ홈쇼핑(035760): 2008년 매출액 2,664억원(전년비 +40.7%), 영업이익 437억원(+48.1%), 당기순이익 148억원(+76.9%)←지속적인 디지털방송 가입자 증가로 매출액 증가
- 미성포리테크(094700): 2008년 매출액 1,065억 1,900만원 (전년비 +71.7%), 영업이익 88억 7,200만원(+16.3%), 당기순이익 60억 3,200만원(-3.1%)←휴대폰 키패드 물량 증가
- 세코닉스(053450): 2008년 매출액 371억 4,000만원(전년비 +6.28%), 영업이익 7억 2,200만원(-65.86%), 당기순이익 -18억 6,400만원(적자전환)←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증가
- 프럼파스트(035200): 2008년 매출액 253억 2,100만원(전년비 +26.5%), 영업이익 10억 1,038만원(+35.0%), 당기순이익 6억 1,700만원(+58.0%)←매출처 공급확대로 인한 매출 증가

- 레이젠(047440): 2008년 매출액 985억 8,500만원(전년비 -4.2%), 영업이익 20억 5,500만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10억 100민원(흑자전환)←원가절감과 환율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 한국트로닉스(054040): 2008년 매출액 2,083억 3,471만원(전년비 +33%), 영업이익 66억 1,440만원(+745.3%), 당기순이익 57억 2,824만원(+904.6%)
- 에스엔유(080000): 2008년 매출액 718억 437만원(전년비 +288.52%), 영업이익 91억 6,605만원(흑자전환), 92억 9,465만원(흑자전환)←LCD패널제조업체들의 투자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 MDS테크(086960): 2008년 매출액 582억 1,500만원(전년비 +83.85%), 영업이익 51억 9,700만원(+103.10%)←임베디드 S/W OS 및 애플리케이션 수요 확대로 매출 증가

- 레이젠(047440): 2008년 매출액 985억 8,550만원(전년비 -4.2%), 영업이익 20억 5,530만원(+547%), 당기순이익 10억 170만원(+156.8%)←원가절감과 환율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 다산네트웍스(039560): 2008년 매출액 1,284억 3,300만원(전년비 -31.42%), 영업이익 11억 9,500만원(+164.41%), 당기순이익 51억 2,000만원(+415.13%)←원가절감
- 삼정피앤에이(009520): POSCO와 696억 6,9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27.04%에 해당) 규모 고품위 알미늄 펠레트 외 2종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12월 31일까지
- CU전자(056340): 동원시스템즈(014820)와 50억원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 체결→이번 모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태양광 모듈 생산 판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

- 디지털큐브(056010): 5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실시←신제품 매출 호조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과 작년 넬슨과의 합병 시 주주로부터 청구된 주식매수 청구대금의 상환을 위한 조치
- 태광(023160): 2009년 경영목표 매출액 3,800억원(전년대비 +10%), 영업이익 1,060억원(2008년 매출액 3,432억원, 영업이익 986억원)→발전, 담수 설비부문 매출비중 확대할 예정
- 청담러닝(096240): 2009년 경영목표 매출액 1,163억원(전년비 +40%), 영업이익 213억원(+46%)←직영점과 에이프릴(April) 가맹점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전망
- 서희건설(035890):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감정가액 549억 1,900만원(장부가액 188억 9,000만원) 예상 재평가 차익 360억 2,800만원

- 이젠텍(033600):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감정가액 447억 5,800만원(장부가액 180억 4,000만원) 예상 재평가 차익 267억 1,800만원
- 슈프리마(094840): 브라질의 AKIYAMA TECNOLOGIA 와 48억 4,0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43.2%에 해당) 규모 지문인식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0년 11월 30일까지
- 기륭전자(004790): 광서성 셋톱박스 케이블모뎀사업 수주→중국 정부가 본격적인 쌍방향 디지털방송을 대비하고 내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쌍방향 케이블모뎀 사업 수주
- 홈센타(060560):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위해 택지개발 및 조성업, 토목공사 업체인 '보광산업개발'에 9억원을 출자해 지분 30%(9만주)를 취득할 예정
- 오리엔탈정공(014940): 현대미포조선(010620)과 167억 5,4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5.39%에 해당) 규모 데크 하우스 공급계약 체결→선수금 30% 조건, 계약기간 2009년 1월 12일까지
- 케이피엠테크(042040): 'DAEDUCK PHILIPPINES.INC.'와 43억 4,400만원 규모(최근 매출액 대비 10.28%에 해당) 전자동 도금설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6월 30일까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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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 지지율 3%p 하락한 32.2%…"채상병 특검법 재공방 등 영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소폭 하락하며 30%대 초반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4~2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잘하는 편+매우 잘함)는 지난 조사(35.2%) 대비 3%포인트(p) 하락한 32.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잘못하는 편+매우 못함)는 62.2%→65.3%로 3.1%p 상승하며, 긍·부정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27.0%p→33.1%p로 격차가 벌어졌다. 성별로 남성은 긍정 29.2%, 부정 69.2%, 여성은 긍정 35.3%, 부정 61.4%다. 연령별로 만18~29세는 긍정 25.2%, 부정 72.3%다. 30대는 긍정 26.8%, 부정 72.2%, 40대는 긍정 18.0%, 부정 80.4%로 가장 낮은 지지율 나타냈다. 50대는 긍정 29.1%, 부정 69.5%, 60대는 긍정 43.5%, 부정 54.3%, 70대 이상은 긍정 54.2%, 부정 39.2%다. 지역별로 서울은 긍정 29.5%, 부정 67.6%, 경기·인천은 긍정 29.5%, 부정 68.7%다. 대전·충청·세종은 긍정 32.8%, 부정 67.2%, 강원·제주는 긍정 36.8%, 부정 60.7%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35.8%, 부정 63.6%, 대구·경북은 긍정 46.6%, 부정 47.6%다. 광주·전남·전북은 긍정 24.3%, 부정 69.7%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종부세 폐지·상속세율 인하 예고 이후 국정 지지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청년층과 40대의 취업률 저하 등 체감 민생경제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 발의 발언으로 인한 공방, 소련 해체 후인 1996년에 폐기됐던 자동군사개입 조항이 사실상 부활한 러시아-북한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로 안보 불안 등이 지지율을 하락하게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2024-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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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간 재산범죄 처벌 가능해진다...‘친족 상도례’ 헌법 불합치 결정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8촌 내 혈족이나 4촌 내 인척·배우자 간 발생한 절도·사기죄 등 재산범죄에 대한 형을 면제하는 '친족상도례' 조항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형법 제328조 제1항에 대한 위헌확인 소송 4건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헌정사 최초 '검사 탄핵' 사건인 안동완 부산지검 검사 탄핵사건을 비롯해 종합부동산세,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에 대한 대체복무역 관련 헌법소원 등의 선고를 앞두고 재판정에 자리해 있다. 2024.05.30 choipix16@newspim.com 형법 제328조 제1항은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 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 간의 제323조의 죄는 그 형을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적장애 3급의 장애인인 청구인 김모 씨는 삼촌 등을 준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그에게 청구인의 동거 친족으로서 형면제 사유가 있다는 이유로 공소권 없음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횡령 혐의로 계부를 고소한 또 다른 청구인 김모 씨,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부친을 대리해 업무상횡령 혐의로 부친의 자녀들을 고소한 장모 씨, 어머니 명의 예금을 횡령한 혐의로 동생과 그 배우자를 고소한 청구인 최모 씨도 모두 비슷한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에 김씨 등은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친족상도례는 과거 가정 내부의 문제는 국가형벌권이 간섭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정책적 고려와 함께 가정의 평온이 형사처벌로 인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은 실질적 유대나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되고, 또한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에 대해 동거를 요건으로 적용된다"며 "이처럼 넓은 범위의 친족간 관계를 일반화하기 어려움에도 일률적으로 형을 면제할 경우, 경우에 따라 형사피해자인 가족 구성원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것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판대상조항은 강도·손괴죄를 제외한 다른 모든 재산범죄에 준용된다"며 "이러한 재산범죄의 불법성이 일반적으로 경미해 피해자가 수인 가능한 범주에 속한다거나 피해의 회복 및 친족간 관계의 복원이 용이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피해자가 독립해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무 처리능력이 결여된 경우 심판대상조항을 적용 내지 준용하는 것은 가족과 친족 사회 내에서 취약한 지위에 있는 구성원에 대한 경제적 착취를 용인하는 결과를 초래할 염려가 있다는 것이다. 헌재는 "그런데 심판대상조항은 이같은 사정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법관으로 하여금 형면제 판결을 선고하도록 획일적으로 규정해, 대부분의 사안에서는 기소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에 형사피해자는 재판절차에 참여할 기회를 상실하고, 기소가 되더라도 '형의 면제'라는 결론이 정해져 있어 형사피해자의 적절한 형벌권 행사 요구는 실질적 의미를 갖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의 위헌성은 일정한 친족 사이의 재산범죄와 관련해 형사처벌의 특례를 인정하는 데 있지 않고, '일률적으로 형면제'를 함에 따라 구체적 사안에서 형사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형해화할 수 있다는 데 있다"고 판시했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에 대해 단순 위헌결정을 하는 대신 헌법불합치결정을 선고하면서 그 적용을 중지해 내년 12월 31일까지 개선입법 기한을 뒀다. 개선입법이 이뤄지지 않으면 해당 조항은 2026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상실한다. 한편 이날 헌재는 형법 제328조 제2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판단도 내렸다. 형법 제328조 제2항은 '제1항 이외의 친족간에 제323조의 죄를 범한 때에는 고소가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헌재는 "심판대상조항은 피해자의 고소를 제한하는 규정이 아니고,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수사나 기소가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피해자가 사건 재판절차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등 법관에게 적절한 형벌권을 행사해 줄 것을 청구하는 절차적 권리가 제약된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심판대상조항은 가족의 가치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역사적·문화적 특징 등을 고려해 일정한 친족 사이에서 발생한 재산범죄의 경우 피해자의 고소를 소추조건으로 정해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국가형벌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부연했다. hyun9@newspim.com 2024-06-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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