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종길기자]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긍정적 정책변수 하에 긴 호흡에서 접근할 기업이라며 적정주가 4만94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의 4분기 잠정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다소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83% 수준의 해운대 우동 PJ(1631세대, 1.5조원) 계약률에 이어 올해 2, 3분기 중 예정된 6000 세대 규모의 수원시 권선구 자체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여부가 주가 상승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이 디벨로퍼로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수혜를 얼마나 입을 것인지를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2년간 분양사업 저조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기저효과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만큼 길게 보고 접근할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의 4분기 잠정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다소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83% 수준의 해운대 우동 PJ(1631세대, 1.5조원) 계약률에 이어 올해 2, 3분기 중 예정된 6000 세대 규모의 수원시 권선구 자체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여부가 주가 상승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이 디벨로퍼로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수혜를 얼마나 입을 것인지를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2년간 분양사업 저조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기저효과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만큼 길게 보고 접근할 기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