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은 지난 16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 이어 각사별로 진행해 온 임원인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19일 각사별로 200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삼성인사의 특징은 현장경영중시와 조직슬림화 그리고 해외마케팅강화 불황극복진용구축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승진임원의 기준 잣대에 성과를 기반으로 적용, 향후 성과를 인사의 가장 최우선 항목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승진규모는 부사장 승진 17명을 포함해서 총 247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직위별 승진현황을 보면 부사장 17명, 전무 73명, 상무 157명이다.
삼성은 "혁신제품 창출역량을 극대화하고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예년과 동일하게 연구개발·기술부문 인력을 적극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기술부문 인력은 이번 전체 승진임원 247명 94명, 전체 38%에 해당된다.
삼성은 "전략시장 개척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창출 기반확대를 위해서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신임임원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해외영업 담당 신임인원은 전체 신임인원 157명 중 22명에 해당되며 지난 2007년 9%에서 올해 14% 비중으로 증가했다.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도 해당 업무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삼성 최고 권위의 상인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에 대해 과감한 발탁승진을 실시해 '성과있는 곳에 승진있다'라는 삼성의 인사원칙을 실천했다.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주인공에는 삼성코닝정밀유리 박원규 상무 (전무 승진), 삼성전자 이상훈 수석 (상무 승진)삼성코닝정밀유리 이창하 부장 (상무 승진), 삼성물산 최기형 부장 (상무 승진)등이 있다.
아울러 삼성은 글로벌 브랜드 '삼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사장단협의회 직속의 '삼성커뮤니케이션팀'을 신설하고 팀장에 삼성전자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이인용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임명했다.
지난 2007년 11월 이종왕고문의 사퇴 이후 공석이던 삼성법무실장에 김상균부사장을 임명했다.
삼성은 이번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 했다. 조만간 각사별로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삼성인사의 특징은 현장경영중시와 조직슬림화 그리고 해외마케팅강화 불황극복진용구축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승진임원의 기준 잣대에 성과를 기반으로 적용, 향후 성과를 인사의 가장 최우선 항목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승진규모는 부사장 승진 17명을 포함해서 총 247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직위별 승진현황을 보면 부사장 17명, 전무 73명, 상무 157명이다.
삼성은 "혁신제품 창출역량을 극대화하고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예년과 동일하게 연구개발·기술부문 인력을 적극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기술부문 인력은 이번 전체 승진임원 247명 94명, 전체 38%에 해당된다.
삼성은 "전략시장 개척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창출 기반확대를 위해서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신임임원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해외영업 담당 신임인원은 전체 신임인원 157명 중 22명에 해당되며 지난 2007년 9%에서 올해 14% 비중으로 증가했다.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도 해당 업무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삼성 최고 권위의 상인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에 대해 과감한 발탁승진을 실시해 '성과있는 곳에 승진있다'라는 삼성의 인사원칙을 실천했다.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주인공에는 삼성코닝정밀유리 박원규 상무 (전무 승진), 삼성전자 이상훈 수석 (상무 승진)삼성코닝정밀유리 이창하 부장 (상무 승진), 삼성물산 최기형 부장 (상무 승진)등이 있다.
아울러 삼성은 글로벌 브랜드 '삼성'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사장단협의회 직속의 '삼성커뮤니케이션팀'을 신설하고 팀장에 삼성전자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이인용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임명했다.
지난 2007년 11월 이종왕고문의 사퇴 이후 공석이던 삼성법무실장에 김상균부사장을 임명했다.
삼성은 이번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 했다. 조만간 각사별로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