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손경식 상의 회장, 지방 중소기업 현장 직접 찾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신정 기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위기에 처한 지방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살피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대한상의는 13일 "손경식 회장, 김상열 상근부회장 등은 대구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을 11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상공인들을 만나 경영애로를 들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행사로 개최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 경북지역 상공인 간담회'에는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화성산업 대표이사), 최영우 포항상의 회장(삼양산업 대표이사), 이동수 구미상의 회장(신흥 대표이사) 등 지방상의 회장 10여명과 함정웅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화언 대구은행 은행장 등 지방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앞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대구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내수부진과 수출둔화로 자동차 업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애로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기를 새로운 성장기회로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대구상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 기업인들의 하소연이 쏟아졌다. 경주지역 한 자동차 부품 대표는 "현대차의 판매부진으로 최근 두 달 동안 2차 협력업체 수십개가 부도에 처했거나 부도 위기에 놓여있다"면서 "이러한 업체들에게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구미지역 한 기업인은 "중대형 기업이 밀집해 있는 구미는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이 2~3차 제품의 원가상승을 초래해 지역경기까지 흔들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 기업인은 "중소제조업체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여 원자재가격 안정만큼은 꼭 필요하다"면서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 인하와 함께 개별소비세를 면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행 산업용 요금은 가정요금을 100으로 할 때 85에 이르는 수준으로 미국(60), 영국(48), 프랑스(46), 일본(31) 등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상태다.

대구지역의 한 기업인은 "우리의 법인세율이 홍콩, 싱가폴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조세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율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지역 기업인들은 ▲신용보증제도 개선 ▲지역 주택시장 경기 활성화 대책 마련 ▲조성계획중인 김천 어모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중소기업에 대한 노사안전 기금 지원 ▲ 법인의 농지소유 제한 완화 등 약 15건의 개선과제를 내놨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모든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발굴한 애로사항들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