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최고전문가' 현대車 매출 기대감
[뉴스핌=홍승훈기자] 자동차 중장비 동력전달장치(파워트레인) 전문기업인 디아이씨(대표이사 회장 김성문)가 전천수(사진) 전 현대차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된 전 부회장은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파워텍 부회장 및 다이모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국내 자동차업계 최고전문가. 업계에선 '지칠줄 모르는 야전사령관'으로 통한다.
디아이씨는 전 부회장의 영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공장장 체제 조직을 사업본부 체제로 변경키로 했다. 이는 세계최고의 파워트레인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품질력과 영업력을 제고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공장장 체체로 운영하던 조직도 차량부품 사업본부와 중장비 부품 사업본부로 양분함은 물론 품질혁신과 구매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품질관리본부와 구매본부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디아이씨 김성문 회장은 "자동차업계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전천수 부회장을 영입하면서 디아이씨는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라며 "전 부회장의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디아이씨가 세계 최고의 파워트레인 전문 메이커로의 도약을 한 발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천수 부회장은 1946년생으로 전북 익산 출신이다. 전북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7년 현대정공에 입사, 울산공장 Q.C 이사를 거쳐 98년 기아차 광주공장장(전무), 2002년 2월 소하리공장 공장장(부사장), 같은해 8월 현대차 울산공장장을 거쳐 2004년 3월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선임됐다. 이후 현대파워텍 부회장 및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디아이씨는 자동차 엔진 및 트랜스미션용 Gear&Shaft, 자동변속기, Diff Case 등을 비롯해 지게차 트랜스밋션, 액슬, Motorcycle 엔진, 밋션 Ass’y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이 외에 소재사업, 굴삭기부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 기아, GM대우 등 국내 메이저 자동차 기업과 두산인프라코어, 클라크, 현대중공업 등 국내 지게차 3대 Maker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Polaris, DCX 등 해외 유수의 기업과도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디아이씨는 지난해 매출액 2314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영입된 전 부회장은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파워텍 부회장 및 다이모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국내 자동차업계 최고전문가. 업계에선 '지칠줄 모르는 야전사령관'으로 통한다.
디아이씨는 전 부회장의 영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공장장 체제 조직을 사업본부 체제로 변경키로 했다. 이는 세계최고의 파워트레인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품질력과 영업력을 제고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한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공장장 체체로 운영하던 조직도 차량부품 사업본부와 중장비 부품 사업본부로 양분함은 물론 품질혁신과 구매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품질관리본부와 구매본부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디아이씨 김성문 회장은 "자동차업계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전천수 부회장을 영입하면서 디아이씨는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라며 "전 부회장의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디아이씨가 세계 최고의 파워트레인 전문 메이커로의 도약을 한 발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천수 부회장은 1946년생으로 전북 익산 출신이다. 전북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7년 현대정공에 입사, 울산공장 Q.C 이사를 거쳐 98년 기아차 광주공장장(전무), 2002년 2월 소하리공장 공장장(부사장), 같은해 8월 현대차 울산공장장을 거쳐 2004년 3월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선임됐다. 이후 현대파워텍 부회장 및 현대다이모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디아이씨는 자동차 엔진 및 트랜스미션용 Gear&Shaft, 자동변속기, Diff Case 등을 비롯해 지게차 트랜스밋션, 액슬, Motorcycle 엔진, 밋션 Ass’y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이 외에 소재사업, 굴삭기부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 기아, GM대우 등 국내 메이저 자동차 기업과 두산인프라코어, 클라크, 현대중공업 등 국내 지게차 3대 Maker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Polaris, DCX 등 해외 유수의 기업과도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디아이씨는 지난해 매출액 2314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