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소유 1년 이상, 설정금액 시가 30%이내, 연소득 2000만원 이상 대상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최근 전세가격 하락에 따라 전세보증금 반환 부족자금을 지원하는 '역(逆)전세 지원대출' 출시해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역(逆)전세 지원대출은 별도의 담보제공 없이 전액 신용대출로 취급된다.
대상자는 아파트 소유기간이 1년 이상으로 해당 아파트에 대한 설정금액이 시가의 30%이하이며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임대인에 한한다.
그러나 향후 상황에 따라 자격 기준을 완화해 대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세보증금의 30% 범위 내에서 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현재 각각 8%, 7.99% 수준이다.
대출기한은 최대 5년까지이며 자금사정이 어려운 고객이 주 대상임을 감안해 분할상환대출의 경우 만기상환비율을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로 했다. 초회 이자는 2개월 이후 분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초기 자금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은행창립 110주년을 맞아 우리은행을 5년 이상 거래하고, 최근 3개월간 300만원 이상의 수신 평잔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오는 2월말까지 0.2%포인트의 이자를 감면해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경영철학의 일환으로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향후 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역전세 지원 담보대출'상품도 이달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최근 전세가격 하락에 따라 전세보증금 반환 부족자금을 지원하는 '역(逆)전세 지원대출' 출시해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역(逆)전세 지원대출은 별도의 담보제공 없이 전액 신용대출로 취급된다.
대상자는 아파트 소유기간이 1년 이상으로 해당 아파트에 대한 설정금액이 시가의 30%이하이며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임대인에 한한다.
그러나 향후 상황에 따라 자격 기준을 완화해 대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세보증금의 30% 범위 내에서 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현재 각각 8%, 7.99% 수준이다.
대출기한은 최대 5년까지이며 자금사정이 어려운 고객이 주 대상임을 감안해 분할상환대출의 경우 만기상환비율을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도로 했다. 초회 이자는 2개월 이후 분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초기 자금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은행창립 110주년을 맞아 우리은행을 5년 이상 거래하고, 최근 3개월간 300만원 이상의 수신 평잔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오는 2월말까지 0.2%포인트의 이자를 감면해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경영철학의 일환으로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향후 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역전세 지원 담보대출'상품도 이달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