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조선株들이 새해 장개시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형 조선사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 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전일대비 11.73%, 9.96%오른 1만7150원,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STX조선, 현대미포조선도 전일대비 각각 6.27%, 7.23%, 5.56% 상승하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소 조선사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미래 공급능력 축소로 구조조정 이후 상장 조선사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조선업 1위인 현대중공업이 지난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31일 현대중공업이 종무식에서 밝힌 지난해 매출액인 19조6279억원을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지난 4/4분기 매출액은 5조7217억원, 영업이익은 4147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2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전일대비 11.73%, 9.96%오른 1만7150원,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STX조선, 현대미포조선도 전일대비 각각 6.27%, 7.23%, 5.56% 상승하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소 조선사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미래 공급능력 축소로 구조조정 이후 상장 조선사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조선업 1위인 현대중공업이 지난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시장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31일 현대중공업이 종무식에서 밝힌 지난해 매출액인 19조6279억원을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지난 4/4분기 매출액은 5조7217억원, 영업이익은 4147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