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NHN(대표 최휘영)은 22일 유무선 연동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 ‘미투데이’(대표 박수만)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대금은 22억4000만원으로 구주 100%를 전체 인수하며, 다음달 초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미투데이 인수 후에도 서비스와 브랜드 명칭, 대표이사 및 인력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며, 모바일 기능 개선 및 전용 요금제 개발 등을 통해 유무선 연동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인 대상의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모바일SNS' 서비스로 특화해 미국의 '트위터'에 버금가는 유무선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의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어플리케이션 경진대회와 개발자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블로그와 위젯 연동 등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네트워크 자산을 더욱 쉽게 축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람 포털전략팀 이사는 "미투데이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대표되는 20대 네티즌들의 짧고 빈번한 커뮤니케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컨버전스 시대의 성장 잠재력이 큰 서비스"라며 "유연한 플랫폼으로 쉽게 다른 언어로 사이트 전환도 가능해 글로벌 시장 진출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만 미투데이 대표도 "국내 검색 및 커뮤니티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NHN과 웹과 모바일 연동이 유연한 미투데이가 접목해 괄목할만한 시너지효과와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투데이는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틈새를 공략,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15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지난 2007년 2월 시작한 바 있다.
인수대금은 22억4000만원으로 구주 100%를 전체 인수하며, 다음달 초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NHN 관계자는 "미투데이 인수 후에도 서비스와 브랜드 명칭, 대표이사 및 인력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며, 모바일 기능 개선 및 전용 요금제 개발 등을 통해 유무선 연동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인 대상의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모바일SNS' 서비스로 특화해 미국의 '트위터'에 버금가는 유무선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의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어플리케이션 경진대회와 개발자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블로그와 위젯 연동 등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네트워크 자산을 더욱 쉽게 축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람 포털전략팀 이사는 "미투데이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대표되는 20대 네티즌들의 짧고 빈번한 커뮤니케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컨버전스 시대의 성장 잠재력이 큰 서비스"라며 "유연한 플랫폼으로 쉽게 다른 언어로 사이트 전환도 가능해 글로벌 시장 진출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만 미투데이 대표도 "국내 검색 및 커뮤니티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NHN과 웹과 모바일 연동이 유연한 미투데이가 접목해 괄목할만한 시너지효과와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투데이는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의 틈새를 공략,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15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를 지난 2007년 2월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