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2월 현재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건설, 엔지니어링, 건자재업체 등 65개사의 리뷰를 실시하고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시멘트 등 25개 건설사와 관련 업체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건설, 금광기업 등 8개사는 등급전망을 변경했고 32개사는 등급을 유지했다.
유진기업은 진행중인 M&A 결과를 반영하여 12월 말까지 신용등급을 검토할 계획이며, 한화건설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른 자금 부담이 확정되는 시점에서 신용등급 리뷰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신평은 “리만 사태 이후 국내 금융시장이 급격히 경색되고, 부동산 시장도 가격 조정이 심화됨에 따라 신용위험이 모든 건설사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의 유동성을 당사가 금년 4월에 도입한 유동성위험 분석(LRA, Liquidity Risk Assessment)을 통해 점검한 결과, 건설사 유동성 커버리지 하락 추세가 심화됐고, 스트레스 분석시 70% 이상의 건설사 유동성이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쌍용건설, 금광기업 등 8개사는 등급전망을 변경했고 32개사는 등급을 유지했다.
유진기업은 진행중인 M&A 결과를 반영하여 12월 말까지 신용등급을 검토할 계획이며, 한화건설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따른 자금 부담이 확정되는 시점에서 신용등급 리뷰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신평은 “리만 사태 이후 국내 금융시장이 급격히 경색되고, 부동산 시장도 가격 조정이 심화됨에 따라 신용위험이 모든 건설사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의 유동성을 당사가 금년 4월에 도입한 유동성위험 분석(LRA, Liquidity Risk Assessment)을 통해 점검한 결과, 건설사 유동성 커버리지 하락 추세가 심화됐고, 스트레스 분석시 70% 이상의 건설사 유동성이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