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의 신용등급 하향발표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2% 이상 상승한 코스피지수와 비교하면 약세이기는 하나 당초 우려보다 하락폭이 크지 않다는 게 시장관계자들의 평가다. 이미 전날 시장에서 일정부분 반영됐기 때문이다.
5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의 건설업지수는 전날보다 0.19% 상승하고 있다. 계룡건설이 3% 이상 하락중이고 대우건설이나 두산건설 등도 1% 이내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건설이나 현대산업은 1~2% 이상 상승세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기존 영업 및 재무상황을 보고 사후적으로 평가하는 신용평가기관들의 등급 하향은 일정부문 주가에 반영됐다"며 "현단계 동 신용등급 하향이 현단계 대주단 협약 진행상황(29개 신청업체중 24개 가입승인 예정, 추가 진행)과 맞물려 건설업계 구조조정의 촉진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25개 건설사들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조정했다.
한기평은 이날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삼호, 대우차판매, 쌍용건설, 한일건설, 경남기업, 동문건설, 동문토건, 동일하이빌, 우림건설, 월드건설 등의 신용등급을 끌어내렸다.
여기에 두산건설, 남광토건, 진흥기업, 풍림산업 등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2% 이상 상승한 코스피지수와 비교하면 약세이기는 하나 당초 우려보다 하락폭이 크지 않다는 게 시장관계자들의 평가다. 이미 전날 시장에서 일정부분 반영됐기 때문이다.
5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의 건설업지수는 전날보다 0.19% 상승하고 있다. 계룡건설이 3% 이상 하락중이고 대우건설이나 두산건설 등도 1% 이내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건설이나 현대산업은 1~2% 이상 상승세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 "기존 영업 및 재무상황을 보고 사후적으로 평가하는 신용평가기관들의 등급 하향은 일정부문 주가에 반영됐다"며 "현단계 동 신용등급 하향이 현단계 대주단 협약 진행상황(29개 신청업체중 24개 가입승인 예정, 추가 진행)과 맞물려 건설업계 구조조정의 촉진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25개 건설사들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조정했다.
한기평은 이날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삼호, 대우차판매, 쌍용건설, 한일건설, 경남기업, 동문건설, 동문토건, 동일하이빌, 우림건설, 월드건설 등의 신용등급을 끌어내렸다.
여기에 두산건설, 남광토건, 진흥기업, 풍림산업 등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