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LS그룹의 주물 전문업체인 캐스코(대표 신현익)는 26일 중국 랴오닝성 다렌에서 선박용 엔진 등 고부가가치 주물 제품을 생산하는 주물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캐스코 다렌공장은 지난 2006년 11월 6만6116m(2만평)의 부지에 착공, 총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최대 3만5000톤 규모의 주물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췄다. 이 공장에서는 주로 선박용 엔진과 사출성형기, 발전 설비용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생산한다.
캐스코는 LS엠트론과 삼양중기, 두산엔진 등 3개사가 2005년에 합작 설립한 국내 1위의 주물회사이다.
LS그룹은 중국 주물 시장이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주물이 성장을 주도해 향후 5년간 연평균 8% 이상의 고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현익 캐스코 사장은 "캐스코 다렌공장은 차별화된 품질과 생산성으로 내년 3000만 달러, 오는 2012년 5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특히 절대적인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중국 선박용 주물 시장에서 향후 5년 내 30%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대옥림 다렌 부시장 등 다렌시 관계자와 구자홍 LS회장, 구자열 LS엠트론 부회장, 심재설 LS엠트론 부사장, 문현동 삼양중기 사장, 이남두 두산엔진 부회장, 신현익 캐스코 사장을 비롯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진>왼쪽부터 신현익 캐스코 사장, 구자홍 LS 회장,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캐스코 다렌공장은 지난 2006년 11월 6만6116m(2만평)의 부지에 착공, 총 3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최대 3만5000톤 규모의 주물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췄다. 이 공장에서는 주로 선박용 엔진과 사출성형기, 발전 설비용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생산한다.
캐스코는 LS엠트론과 삼양중기, 두산엔진 등 3개사가 2005년에 합작 설립한 국내 1위의 주물회사이다.
LS그룹은 중국 주물 시장이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주물이 성장을 주도해 향후 5년간 연평균 8% 이상의 고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현익 캐스코 사장은 "캐스코 다렌공장은 차별화된 품질과 생산성으로 내년 3000만 달러, 오는 2012년 5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특히 절대적인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중국 선박용 주물 시장에서 향후 5년 내 30%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대옥림 다렌 부시장 등 다렌시 관계자와 구자홍 LS회장, 구자열 LS엠트론 부회장, 심재설 LS엠트론 부사장, 문현동 삼양중기 사장, 이남두 두산엔진 부회장, 신현익 캐스코 사장을 비롯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진>왼쪽부터 신현익 캐스코 사장, 구자홍 LS 회장, 구자열 LS전선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