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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8년11월26일 08:37

최종수정 : 2008년11월26일 08:37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이 정리한 11월 26일(수)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삼성전자(005930): 2006년부터 이어진 인터디지털社와 3G 특허분쟁 합의→2012년까지 3세대(3G) 제품에 대한 라이센스를 받기로 하고 관련 인터디지털에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합의
- 삼성화재(000810):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사로부터 6년 연속 'A+' 신용등급 획득. 향후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전망→국내 금융회사중 최고 등급
- 금호산업(002990): SH공사와 1,010억원 규모 천왕지구 4·6단지 아파트 건설 공사계약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5.27%에 해당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Moxy社의 건설장비관련 지적재산권을 관리하기 위해 건설장비 관리업체 Doosan Moxy IP Limited 신규설립 및 계열사 추가 결정
- 풍림산업(001310): 서울시 SH공사로부터 1,210억원 규모(최근 매출액 대비 9.2%에 해당)의 서울 천왕지구 1·3단지 임대 아파트 건설 공사 수주. 계약종료일 2011년 9월 12일

- 신한지주(055550): 중소기업 대출 1조 2,000억원까지 확대→담보가 부족한 업체들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과 특별출연 협약을 통한 중소기업대출 지원 추진
- 대구은행(005270):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08년 12월말까지 2,000억원 규모 신규 자금 지원할 예정. 대출기간 1년. 우대금리 적용할 방침
- STX(077970): 출자법인 STX산업플랜트의 STX중공업과의 합병결정 승인. 합병비율 STX중공업 1주당 STX산업플랜트 1.2주. 합병후 STX중공업 지분 5.7% 확보할 예정
- 동국제강(001230): 쌍용건설(012650)에 대한 최종 인수 여부 가격 협상 시한 12월 2일로 연기←매각 주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와 인수가격에 대한 입장차에 따른 것

- 휴림알앤씨(046940): 서아프리카 니제르공화국 우라늄 광산 조사를 위해 광업진흥공사 및 한국전력(015760) 기술진과 조사단 구성→1차 참여 광산 선정후 한국 컨소시엄 구성 예정
- 캐드콤(011050): 운영자금 조달 위해 19억 9,000만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 결정→행사가격 620원, 권리행사기간 2008년 12월 29일부터 2011년 10월 28일까지
- 세원셀론텍(091090): 미쓰비시 헤비 인더스트리社와 147억원 규모 타워(Tower) 공급계약 체결→알제리-오만 비료공장 건설 공사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
- 지에스인스트루(007630): SK텔레콤과(017670) 80억 8,702만원 규모의 중계기(SF-WIM 및 W-ZONE) 납품 계약 체결→최근 매출액 규모 32%에 해당

▶ KOSDAQ

- NHN(035420):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11월 28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 개시
- 엔하이테크(046720): 일본 WBC社와 69억 1,500만원 규모(전년 매출액 규모 17.98%에 해당) 발광다이오드(LED) 형광등 5만개 공급계약 체결
- 엔이씨(036920): 생명공학관련 신약제조, 광고업, 영화 관련사업, 대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개발 사업목적 추가 및 변경←표준산업분류코드 재구성 목적
- 다르앤코(067990): 합병에 따른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도이치모터스로 상호 변경←2008년 3월 28일 화인에이티씨에서 다르앤코로 상호 변경하였었음
- 에스티아이(039440): 광고용 특수 디스플레이 사업(DID) 진출 위한 100억원 규모(자기자본 대비 33.9%에 해당) 신규시설 투자단행하고, 패널 제조기술 보유업체 DS와 사업제휴계약
- 하이스마텍(057100): 사우디아라비아 캉사우드(KSU) 국립대학으로부터 20억원(484리얄화) 규모의 스마트카드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 쏠리테크(050890): SK텔레콤(017670)과 93억 800만원 규모(작년 매출액 규모 11.8%에 해당)의 와이브로 중계기 공급계약 체결
- 바이넥스(053030): 지식경제부와 암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협약 체결→정부지원금액~14억 6,000만원 규모
- EMW안테나(079190): 휴대단말기에 설치되는 안테나 기능 휴대단말기용 액세서리 안테나와 이를 이용한 휴대단말기에 관련된 특허 취득
- 미래나노텍(095500): 광학시트와 광학시트가 구비된 액정표시장치의 백라이트 어셈블리에 대한 특허 취득→특허를 이용한 광학특성 광학시트 개발 가능 예상
- 파이컴(039230): 검사 장치가 검사 대상물의 정렬 마크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정렬 마크 확인 방법에 관한 기술 특허 취득→패널검사 장치 등 다양한 기술분야에 적용 가능
- 케이알(035950): 에스코알티에스와 1억 6,000만원 규모(최근 매출액 대비 0.28% 해당) 레일조인트 공급 계약. 삼환기업(000360)과 1억 8,150만원 규모 교량신축이음장치 공급계약

- 팅크웨어(084730): 내비게이션 시스템의 교차로 안내 장치 및 분기구간에서의 경로 안내 방법 등 내비게이션 관련 2개 특허 취득
- 사라콤(040020): 최근 부도설 부인→회사가 발행한 약속어음(13억 7,072만원)이 부산은행에 지급 제시됐지만 추후에 결재함으로써 은행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힘
- 포휴먼(049690): 코스닥 스타지수(우량기업 30개 종목) 편입 확정←NHN(035420)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에 따라 시가총액과 유동성, 재무안정성, 경영투명성 등을 고려해 선정
- 비엔알(023670): 김태한 前 대표이사의 46억 2,500만원 규모 자금유용 등 횡령혐의 발생으로 회사자금과 사이버패스 주식 임의인출 및 사용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
- 마이크로로봇(037380): 운영자금 조달 위해 19억 9,800만원 규모 공모 전환사채 발행. 전환가액500원. 전환청구기간 2008년 12월 26일~2009년 10월 26일
- 에스디(066930):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위해 19억 5,300만원 규모 자사주 30만주 취득 결정. 취득기간 2008년 12월 1일~2009년 2월 28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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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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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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