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강원랜드와 관련, “매출 총량제와 카지노세 신설로 인해 장기 성장성이 둔화되고 매출원가율이 높아졌다”며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독점적 지위는 유지돼 향후 저성장 배당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만4000원 제시
매출총량제에 따른 성장성의 둔화와 카지노세 신설에 따른 영업이익의 감소를 감안해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안정적인 실적 및 현금흐름을 고려하여 현금흐름할인모형을 이용해 도출했다.
◆ 3Q 예상대로 양호한 실적 시현, 4Q 긍정적인 이슈들로 실적 기대감
3/4분기 실적은 1) 슬롯머신의 매출증가 (45.2% YoY), 2) 전체 방문객수의 증가 (17.7% YoY), 3) 8월에 리뉴얼 개장한 VIP 룸의 긍정적 효과 등으로 시장의 예상대로 양호했다.
4/4분기는 1) 슬롯머신 325대 추가 교체, 2) 하이원스키장 개장, 3) 38번 국도 완전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등 긍정적인 이슈들이 실적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 2009년부터 반영되는 규제리스크의 내용과 영향
매출총량 최종안에 따르면 국내 카지노 순매출은 오는 2009년 전년대비 1.9% 감소하지만 2010년부터 연 2% 내외로 증가할 전망이다. 성장이 지속되고 독점적인 지위도 유지되는 점은 예상보다 긍정적이다.
그러나 1) 현재의 카지노 규모만으로도 연 5~6%로 예상되던 매출성장률이 2%대로 떨어져 장기 성장성을 제한하고 2) 신설된 카지노세로 인해 매출원가율이 올해 44%에서 오는 2009년 55%로 높아지는 것은 부정적 요인이다.
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독점적 지위는 유지돼 향후 저성장 배당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만4000원 제시
매출총량제에 따른 성장성의 둔화와 카지노세 신설에 따른 영업이익의 감소를 감안해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안정적인 실적 및 현금흐름을 고려하여 현금흐름할인모형을 이용해 도출했다.
◆ 3Q 예상대로 양호한 실적 시현, 4Q 긍정적인 이슈들로 실적 기대감
3/4분기 실적은 1) 슬롯머신의 매출증가 (45.2% YoY), 2) 전체 방문객수의 증가 (17.7% YoY), 3) 8월에 리뉴얼 개장한 VIP 룸의 긍정적 효과 등으로 시장의 예상대로 양호했다.
4/4분기는 1) 슬롯머신 325대 추가 교체, 2) 하이원스키장 개장, 3) 38번 국도 완전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등 긍정적인 이슈들이 실적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 2009년부터 반영되는 규제리스크의 내용과 영향
매출총량 최종안에 따르면 국내 카지노 순매출은 오는 2009년 전년대비 1.9% 감소하지만 2010년부터 연 2% 내외로 증가할 전망이다. 성장이 지속되고 독점적인 지위도 유지되는 점은 예상보다 긍정적이다.
그러나 1) 현재의 카지노 규모만으로도 연 5~6%로 예상되던 매출성장률이 2%대로 떨어져 장기 성장성을 제한하고 2) 신설된 카지노세로 인해 매출원가율이 올해 44%에서 오는 2009년 55%로 높아지는 것은 부정적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