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원정희 기자] 은행연합회는 18일 건설사와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각각 금융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우선 오후 3시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선 건설업체 대상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초 전일까지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대주단 협약 가입 신청을 받기로 했으나 신청이 부진하자 신청 시한을 없애고 가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건설사들의 경우 자칫 대주단에 가입했다가 부실기업으로 낙인찍히거나 혹은 퇴출대상으로 지목될 것을 우려해 가입을 꺼려왔다. 이에 따라 은행연합회와 대주단 사무국은 대출만기를 1년간 연장해주는 등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도와주는 차원이라는 점을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중기지원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그램' 설명회도 이날 오후 5시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중소형 조선사들이 저가수주 등으로 치열하게 수주경쟁을 벌인 이후 철강 후판 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공장 건설 등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과도하게 시설자금 대출을 받음에 따라 이들 조선업체들이 부실화될 경우 은행 역시 대출 부실로 인한 피해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키코 피해기업 뿐 아니라 조선업체들도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오후 3시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선 건설업체 대상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초 전일까지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대주단 협약 가입 신청을 받기로 했으나 신청이 부진하자 신청 시한을 없애고 가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건설사들의 경우 자칫 대주단에 가입했다가 부실기업으로 낙인찍히거나 혹은 퇴출대상으로 지목될 것을 우려해 가입을 꺼려왔다. 이에 따라 은행연합회와 대주단 사무국은 대출만기를 1년간 연장해주는 등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도와주는 차원이라는 점을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중기지원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그램' 설명회도 이날 오후 5시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중소형 조선사들이 저가수주 등으로 치열하게 수주경쟁을 벌인 이후 철강 후판 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공장 건설 등을 위해 은행으로부터 과도하게 시설자금 대출을 받음에 따라 이들 조선업체들이 부실화될 경우 은행 역시 대출 부실로 인한 피해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키코 피해기업 뿐 아니라 조선업체들도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