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북한상품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북한상품홍보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8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열린다.
17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다양한 북한상품들을 평양에서 직접 들여와 소비자들의 북한상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대북교역업체들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대부분의 전시 상품이 북한 농민들이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건강식품, 천연미네랄 광천수, 백두산들쭉술, 평양소주, 대동강맥주, 옥수수국수, 평양 쌀 고추장, 옹기숙성된장, 어리굴젓, 고사리, 버섯, 곰취, 두릅 등의 농수산물이지만 북한상품홍보관으로써 북한의 공예품이나 미술품(그림) 등도 함께 전시된다.
20일 개막식과 일요일엔 평양가무단(김혜영과 동무들)을 초청해 공연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도 제공하며, 북한식품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와 특별 판매전(염가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북한의 민경련총회사에서 보낸 북한상품을 직접 전시하는 민경련(민족경제협력련합회)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그 외 남북교역에 종사하는 12개업체가 참여한다.
17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다양한 북한상품들을 평양에서 직접 들여와 소비자들의 북한상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대북교역업체들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대부분의 전시 상품이 북한 농민들이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건강식품, 천연미네랄 광천수, 백두산들쭉술, 평양소주, 대동강맥주, 옥수수국수, 평양 쌀 고추장, 옹기숙성된장, 어리굴젓, 고사리, 버섯, 곰취, 두릅 등의 농수산물이지만 북한상품홍보관으로써 북한의 공예품이나 미술품(그림) 등도 함께 전시된다.
20일 개막식과 일요일엔 평양가무단(김혜영과 동무들)을 초청해 공연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도 제공하며, 북한식품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와 특별 판매전(염가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북한의 민경련총회사에서 보낸 북한상품을 직접 전시하는 민경련(민족경제협력련합회)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그 외 남북교역에 종사하는 12개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