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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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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11월 첫째주(11.3~11.7)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일정입니다.


◆ 11월 3일(월)

전경련,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특별강연 (오전 6시)
지식경제부, 기업가정신 국제컨퍼런스 (오전 6시)
지식경제부,'08년 10월 수출입동향 (오전 6시)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업종내 최고가, 최저가 (오전 6시)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재정정책자문회의 기금정책심의회 민간위원 합동회의 (오전 7시 30분, 팔레스 호텔)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김종창 금감원장, 주례임원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무역협회, 기업가정신 국제컨퍼런스 (오전 10시, 쉐라톤 H)
지경부 이윤호 장관, 기업가 정신 국제컨퍼런스 (오전 10시, 워커힐H)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Takatoshi Ito, 동경대 경제학과 교수 (오전 10시 30분)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 (오전 10시 45분)
기획재정부, 경제위기 극복 종합대책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현대車-한국MS 공동 '차량IT혁신센터' 개소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국제표준화기구서 활동할 전문가 양성 (오전 11시)
전경련, 제5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 시상식 개최 (오전 11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기자브리핑 (오전 11시 10분, 기자실)
공정위 대변인, 월요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금융위원회, 보험업법 일부 개정법률안 입법예고 (정오)
통계청, 통계발전 공동전략 모색을 위한 한-아세안 통계개발포럼 개최 (정오)
KDI, 현안분석 '자산가격변동과 민간소비'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가격대별 분포와 주가 (정오)
무역협회, 2009 세계경제전망세미나 (정오)
통계청, 2008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정부,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회의 (오후 2시, 대회의실)
금융감독원, 금융지주그룹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세미나 개최 (오후 3시)
기획재정부, 2008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 (배포시)
한국은행, 2008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 결과 (배포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해외출장: 미국 IR (11/6일까지)

미국, 2일(현지시간) 새벽 2시부로 서머타임(일광절약제) 해제
일본 금융시장, 문화의날 공휴일로 휴장

소시에테 제네랄(SocGen), 3/4분기 실적 공표
프랑스 NTC, 10월 PMI제조업지수: 40.6, 예상 40.8, 이전 43.0
독일 NTC, 10월 PMI제조업지수: 42.9, 예상 43.3, 이전 47.4
유럽, 10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41.1, 예상 41.3, 이전 45.0
영국 CIPS, 10월 PMI제조업지수: 41.5, 예상 40.1, 이전 41.0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 통화정책 컨퍼런스에서 연설 (오전 3시45분)
미국 상무부, 9월 건설지출: -0.3%, 예상 -0.8%, 이전 0.3%(0.0%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0월 제조업지수: 38.9, 예상 41.5~42.0, 이전 43.5
미국 재무부, 27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530%낙찰(2.86배), 이전 0.900%낙찰(2.99배)
미국 재무부, 270억$ 6개월물 국채입찰: 1.100%낙찰(2.65배), 이전 1.400%낙찰(3.28배)
미국 AutoData, 10월 자동차판매(미국산/전체): 7.65/10.56, 예상 9.2/12.0, 이전 9.44M/12.5M


◆ 11월 4일(화)

한국은행, 10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과천청사)
금융위원회, 공중협박자금조달금지법 및 특정금융거래보고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오전 9시)
공정거래위, 입찰질서 공정화에 관한 지침 개정 (오전 9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무역진흥확대회의 (오전 10시, 무역협회)
지식경제부, 2008 상생협력주간 개최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2008 IT Women's Grand Fair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대덕특구 해외연구소 유치 가속화 (오전 11시)
전경련, 법정준조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오전 11시)
전경련, 사회공헌아카데미 개최 (오전 11시)
전경련, 2008 서울지역 경영자문상담회 개최 (오전 11시)
미래에셋증권,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거래소)
지식경제부, 제2회 무역진흥확대회의 개최 (오전 11시 30분)
한국은행, 금요강좌안내: 외환보유액의 이해와 운용전략 (정오)
공정거래위, 한국건설자원협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건 조치 (정오)
대한상의, 탄자니아/우간다 투자진출 세미나 (정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Mr.Ronald P.O' Hanley, BNY Mellon Asset Management President & CEO (오후 1시 45분)
지경부 이윤호 장관, 상생협력주간 개막식 (오후 2시 30분, 워커힐H)

일본, 10월 현금 급여 : 0.1%, 예상 0.2%, 이전 -0.3%YY
호주준비은행(RBA), 정책위원회: 5.25%로 75bp 인하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10월 신차판매: -13.1%, 예상 NA, 이전 -5.3%YY

UBS, 3/4분기 실적 공표
EU 유로스타트, 9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 -0.2% +7.9%, 예상 -0.1% +8.0%, 이전 -0.5%MM +8.5%YY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9월 소비자물가지수: +4.5%, 이전 4.7%

미국 제44대 대통령선거 투표일
미국 상무부, 9월 공장주문: -2.5%, 예상 -0.7%, 이전 -4.3%(-4.4%에서 수정)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 SIFMA 연례회의서 연설 (오전 10시)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오전 11시45분)


◆ 11월 5일(수)

재정부 강만수 장관,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 안내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자통법 시행 대비 공시서식 개편안 시험운영(Pilot Test) 실시 (오전 6시)
지식경제부, 공공시설 상징기호 '픽토그램' 사용설명회 (오전 6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간부회의 (오전 9시, 대회의실)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오전 10시, 국회)
지식경제부, SW품질인증제도 GS로 통합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상하수도서비스 국제표준 도입 토론회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08년 10월 IT산업 수출입 동향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RFID/USN KOREA 2008 (오전 11시)
전경련, 부품소재위원회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2007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결과 국내전파 세미나 (정오)
금융위원회, 9월말 공적자금 운용현황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중권시장 자사주 취득 및 처분 공시 현황 (정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강원지역 중소상인들과 간담회 (정오)
대한상의, 국제회계기준 도입이 기업 세무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보고서 (정오)
통계청, 9월 및 3/4분기 소매판매액 동향 (오후 1시 30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오후 2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전원회의: 1. 구술심의-한국캘러웨이골프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아쿠쉬네트코리아 덕화스포츠 오리엔트골프 등의 재판매가격유지 행위 및 구속조건부 거래행위에 대한 5건, 2. 서면심의-12개 신용카드업자의 부당공동행위 관련 과징금 재산정건, 우정사업본부의 이의신청에 대한 건 등 4건 (오후 2시, 심판정)
기획재정부, 2007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최종성과 보고회 개최 (오후 4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8-44호) (배포시)
증권협회, 11월 채권시장 지표 (배포시)

일본은행, 10월 본원통화: +1.4%, 예상 NA, 이전 +0.9%YY)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 강연 (오후 1시30분)

프랑스 NTC, 10월 PMI서비스업지수: 47.5, 예상 48.8, 이전 48.8
독일 NTC, 10월 PMI서비스업지수: 48.3, 예상 49.7, 이전 49.7
유럽, 10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 45.8, 예상 46.9, 이전 48.4
영국 CIPS, 10월 PMI서비스업지수: 42.4, 예상 44.7, 이전 46.0
영국 통계청, 9월 산업생산: -0.2% -2.2%, 예상 -0.3% -2.3%, 이전 -0.6%MM -2.3%YY
EU 유로스타트, 9월 소매판매: -0.2% -1.6%, 예상 -0.3% -2.3%, 이전 +0.3%MM -1.8%YY

미국 ADP, 10월 민간고용동향: -157K 예상 -80K, 이전 -26K(-8K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10월 서비스업지수: 44.4, 예상 47.5~48.5, 이전 50.2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100K, 예상 NA, 이전 +493K
미국 재무부, 3년물 국채 입찰 공고: 250억$(11/10)
미국 재무부, 10년/30년물 국채 입찰 공고: 200억$(11/12)/100억$(11/13)
시스코시스템스, 분기실적 발표


◆ 11월 6일(목)

기획재정부, 개도국 공무원 대상 재정운용 연수 실시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8년 3/4분기 증권시장 불공정 거래 조사결과 (오전 6시)
공정거래위, 대부업체 약관조항 시정 (오전 6시)
대한상의,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초청 조찬 간담회 (오전 7시 30분, 상의회관)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PBC라디오 인터뷰 (오전 8시)
한은 이성태 총재, 동향보고회의 (오전 9시)
기획재정부, 최근 경제동향 (오전 10시)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오전 10시, 국회)
지경부 이윤호 장관, 한-투르크 정상회담 배석 (오전 10시, 청와대)
지식경제부, 한중일 RFID 국제협력 본궤도 오른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신기술 승강기 개발 쉬워진다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한중일 표준협력 위해 모인다 (오전 11시)
전경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범사례설명회 개최 (오전 11시)
전경련, 제1기 스탠퍼드 최고경영자 과정 본교 수료식 (오전 11시)
한국은행, 10월중 금융시장 동향 (정오)
한국은행, 9월중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 최대주주 변경 현황 및 추이 (정오)
공정거래위, 2008년 대규모 기업집단의 소유지분구조에 대한 정보 공개 (정오)
공정거래위, 10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 (정오)
금융위원회,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오후 4시)
무역협회,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초청 경제 4단체 오찬 (오후 12시 30분, 신라H)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국회, 분야별 대정부질문 (오후 2시, 국회)
지경부 이윤호 장관, 투르크 대통령 환영만찬 (오후 6시 30분, 청와대)
증권협회, 10월 채권시장 동향 (배포시)
증권협회, 프리보드 신규지정 (배포시)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해외출장: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BIS총재회의 (11/6~12, 브라질 상파울로)

일본은행, 정책의사록 요지(9/26, 10/6·7) 공표 (오전 8시50분)
일본 내각부, 9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잠정: 89.2/100.8, 예상 89.2/100.8, 이전 89/100.6
일본 내각부, 9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잠정: 10.0%/0.0%, 예상 10.0%/11.1%, 이전 18.2%/10.0%

독일 연방통계청, 9월 제조업수주: -8.0%, 예상 -2.6%, 이전 +3.5%(+3.6%MM에서 수정)
영란은행(BOE), 11월 통화정책위원회: 3.0%로 150bp인하(50bp 인하 예상)
유럽중앙은행(ECB), 11월 통화정책이사회: 3.25%로 50bp 인하 (예상일치)
스위스국립은행(SNB), 기준금리 2%로 50bp 인하
체코중앙은행, 기준금리 2.75%로 75bp 인하
덴마크 중앙은행, 기준금리 50bp 인하
아이슬란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18% 동결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81K, 예상 475K~480K, 이전 485K(479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3Q 생산성-잠정: 1.1%, 예상 0.6%~1.0%, 이전 3.6%(4.3%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3Q 단위고용비용-잠정: 3.6%, 예상 2.8%~3.4%, 이전 -0.1%(-0.5%에서 수정)
미국 주요 소매업체, 10월 동일점포 매출: -0.9%, 예상 -0.1%
케빈 와시 연준 이사, '경제전망' 연설 (오후 7시30분)


◆ 11월 7일(금)

한은 이성태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BIS총재회의 참석자 출국 안내 (오전 6시)
전경련, 제2회 글로벌경영협의회 (오전 6시)
지식경제부, 예비창업자 국책 IT 연구기관 통해 사전 기술검증 (오전 6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국민통합포럼 조찬강연 (오전 7시 30분, 국회)
한은 이성태 총재, 11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오전 9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한국경쟁법학회 축사 (오전 9시 15분, 롯데호텔)
국회, 대정부질문 (오전 10시, 국회)
지경부 이윤호 장관, 에너지절약촉진대회 (오전 11시, 63빌딩)
금감원 김종창 원장, 제15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오후 2시)
금융위원회, 15차 정례회의 (오후 2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공정위 간부 워크샵 (오후 4시, 오크밸리)
기획재정부, 2008년 3/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배포시)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 (배포시)
증권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한은 이성태 총재, 해외출장: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BIS총재회의 (11/7~13, 브라질 상파울로)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0.2조엔 40년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독일 연방통계청, 9월 무역수지: 150억€, 예상 137억€, 이전 106억€
독일 연방통계청, 9월 경상수지: 150억€, 예상 105억€, 이전 73억€
프랑스 세관, 9월 무역수지: -62.5억€, 예상 -48억€, 이전 -54억€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9월 경기선행지수: 94.3, 예상 NA, 이전 95.9(95.6에서 수정)
독일 연방통계청, 9월 산업생산: -3.6%, -2.1%, 예상 -2% -0.6%, 이전 +3.2%MM(+3.4%MM +1.7%YY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0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240K, 예상 -200K, 이전 -284K(-159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10월 실업률: 6.5%, 예상 6.3%, 이전 6.1%
미국 노동부, 10월 시간당임금 증가율 :0.2% -3.6%, 예상 0.3%, 이전 0.2%MM +3.2%YY
미국 노동부, 9월 주간평균노동시간: 33.6, 예상 33.6, 이전 33.6시간
전미부동산협회(NAR), 9월 주택매매계약지수: -4.6%, 예상 -3.4%, 이전 7.5%(7.4%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9월 도매재고: -0.1%, 예상 -0.5%, 이전 0.6%(0.8%에서 수정)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경제전망' 연설 (정오)
미국 연방준비제도, 9월 소비자신용: 69억$, 예상 -5억$, 이전 -63억$(-79억$에서 수정)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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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상 첫 金 최가온은 누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오랫동안 꿈꾸던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은 17세 3개월 여고생이었다. 세화여고 3학년 최가온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쓰며,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클로이 김(미국·88.00점)과 오노 미쓰키(일본·85.00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깨무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세화여고 3학년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1차 시기 부상을 털고 일어나, 3차 시기에서 클로이 김을 제치고 극적인 역전 금메달을 따낸 뒤 태극기를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최가온은 이미 국제 무대에선 검증받은 올림픽 금메달 후보였다. 2023년 1월 미국 애스펀 X게임에서 14세 2개월의 나이로 슈퍼파이프를 제패하며 클로이 김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고, 한국 최초 X게임 금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같은 해 12월엔 월드컵 데뷔전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상승 곡선은 큰 부상으로 한 차례 끊겼다. 2024년 1월 스위스 락스 월드컵 훈련 도중 허리를 크게 다쳐 척추 골절 판정을 받았고, 수술 후 1년 가까이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유소년 시절부터 '천재 보더'로 불렸던 10대 선수에게 커리어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일격이었다. 돌아온 곳도, 방식도 드라마 같았다. 부상을 당했던 바로 그 락스에서 2025년 1월 복귀전을 치른 그는 월드컵 동메달을 따내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중국·미국·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하프파이프를 연달아 제패하며 출전한 월드컵을 모조리 석권하는 신화를 만들었다. 월드컵에서도 1차 시기 부진 후 역전 우승을 여러 차례 연출해 '역전의 명수'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 흐름은 고스란히 올림픽까지 연결됐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눈물을 터뜨리자 클로이 김이 활짝 웃으며 쳐다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이번 대회 결선은 그야말로 최가온 커리어를 상징하는 한 편의 시나리오였다. 1차 시기 두 번째 점프에서 보드가 파이프 턱에 걸리며 크게 넘어졌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채 쓰러져 있었고, 의료진이 슬로프 안으로 들어와 상태를 살폈다. 2차 시기를 앞두곤 전광판에 'DNS(출전하지 않는다)'가 잠시 표기될 정도로 기권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그럼에도 그는 두 번째 런에서 다시 슬로프 위에 섰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도 초반에 또 한 번 넘어지며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3차 시기를 앞둔 최가온의 점수는 10.00점, 결선 12명 가운데 11위. 반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던 클로이 김은 이미 1차 시기에서 88.00점을 받아 여유 있게 1위를 지키고 있었다. 눈발까지 다시 굵어지며 코스가 무거워진 최악의 조건 속에서, 최가온은 무리한 1080도 회전 대신 현실적인 선택을 택했다. 1080도 이상의 초고난도 기술을 덜어내고 900도, 720도 회전으로 루틴을 재구성한 뒤, 세 번째 런을 완주하는 데 모든 걸 걸었다. 결과는 90.25점. 깔끔한 착지와 구성으로 심판 점수를 끌어올리며 단숨에 1위로 도약했다. 이제 남은 건 클로이 김의 마지막 런. 하지만 김은 2·3차 시기 모두 도중에 넘어지며 점수를 보태지 못했고, 결국 최가온의 금메달이 확정됐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두 번째 점프 후 보드가 눈 턱에 걸리며 넘어지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최가온의 출발은 거창하지 않았다. 스노보드를 취미로 즐기던 아버지를 따라 보드를 타기 시작했고, 어린 시절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동경해 피겨스케이팅을 먼저 배웠다. 그러다 하프파이프 특유의 공중 연기에 매료돼 보드를 선택했고, 가족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받으며 세계 정상급 라이더로 성장했다. 겉으로는 수줍은 평범한 여고생이지만, 파이프 위에 올라서면 누구보다 승부욕이 강한 선수라는 건 코치와 동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대목이다. 허리 부상 당시에도 "아픈 것보다 대회에 못 나가는 게 더 속상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경쟁과 무대 자체를 갈망하는 타입이다. 이번 금메달로 그는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자리에도 이름을 새겼다. 17세 3개월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8 평창에서 17세 10개월로 금메달을 땄던 클로이 김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7개월 앞당겼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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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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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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