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열린 삼성사장단협의회 수요회의에서는 협력사들의 경쟁력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현재 안식년이나 보좌역 고문등 경영일선에서 밀려난 고급인력을 활용해 협력사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경영컨설팅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삼성사장단회의는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재한 가운데 삼성계열사 사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조원국 삼성전자 상생협력실 부사장이 참석해 '협력사 상생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다음주 삼성사장단회의에서 각사 사장들이 협력사 경쟁력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삼성측은 "이날 발표한 '협력사 상생추진전략'은 상생경쟁력 확보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전략기반은 삼성전자를 활용하고 협력사별 맞춤형지원 그리고 협력사간 시너지창출에 초첨이 맞춰졌다.
추진전략은 협력사 역량제고와 상생인프라구축 상생문화체질화를 골자로 담았다.
이중 삼성은 협력사 임직원 역량강화와 국내외 제조업경쟁력강화, 핵심기술 경쟁력확보등을 통해 협력사 역량제고에 나서게 된다. 상생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예측가능한 경영체제구축과 기술정보허브 기능구축, 협력사지원컨설팅단운영, 중장기상생전략확대의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협력사지원컨설팅단운영의 경우 현재 안식년이나 고문등의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고급인력을 활용해 협력사의 경영컨설팅을 지원키했다.
또 삼성은 상생문화 체질화를 위해 상생문화정착및체질화와 VOC상시운영체제구축 그리고 협력사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노력키로 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주로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삼성협력사들의 경쟁력확보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며 "이번에 마련중인 협력사 경쟁력확보 방안에는 삼성전자를 활용해 모든 삼성협력사들이 경쟁력을 갖추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6~7레벨 수준인 협력사들의 경쟁력 수준을 내년에는 자체지술력을 보유할 수 있는 수준의 레벨 9~10단계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윤우 대표이사 부회장 체제로 들어선 올 5월 이 부회장 직속 조직으로 상생협력실을 설치했다.
또 7월에는 1300여개 협력사와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협력사들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현재 안식년이나 보좌역 고문등 경영일선에서 밀려난 고급인력을 활용해 협력사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경영컨설팅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삼성사장단회의는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재한 가운데 삼성계열사 사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조원국 삼성전자 상생협력실 부사장이 참석해 '협력사 상생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다음주 삼성사장단회의에서 각사 사장들이 협력사 경쟁력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삼성측은 "이날 발표한 '협력사 상생추진전략'은 상생경쟁력 확보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전략기반은 삼성전자를 활용하고 협력사별 맞춤형지원 그리고 협력사간 시너지창출에 초첨이 맞춰졌다.
추진전략은 협력사 역량제고와 상생인프라구축 상생문화체질화를 골자로 담았다.
이중 삼성은 협력사 임직원 역량강화와 국내외 제조업경쟁력강화, 핵심기술 경쟁력확보등을 통해 협력사 역량제고에 나서게 된다. 상생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예측가능한 경영체제구축과 기술정보허브 기능구축, 협력사지원컨설팅단운영, 중장기상생전략확대의 실천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협력사지원컨설팅단운영의 경우 현재 안식년이나 고문등의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고급인력을 활용해 협력사의 경영컨설팅을 지원키했다.
또 삼성은 상생문화 체질화를 위해 상생문화정착및체질화와 VOC상시운영체제구축 그리고 협력사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노력키로 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주로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삼성협력사들의 경쟁력확보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며 "이번에 마련중인 협력사 경쟁력확보 방안에는 삼성전자를 활용해 모든 삼성협력사들이 경쟁력을 갖추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6~7레벨 수준인 협력사들의 경쟁력 수준을 내년에는 자체지술력을 보유할 수 있는 수준의 레벨 9~10단계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윤우 대표이사 부회장 체제로 들어선 올 5월 이 부회장 직속 조직으로 상생협력실을 설치했다.
또 7월에는 1300여개 협력사와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협력사들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