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WiBro 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해 WiBro 서비스의 첫 해외 진출을 기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우즈벡 정보통신 부총리인 압둘라 아리포프(Abdulla N. Aripov)와 견제민 주 우즈벡 대사, 윤종록 KT부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즈벡(인구 2600만명)은 중앙아의 최대 시장이자 교통 요충지로서 최근 수년간 7%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원유, 천연가스, 광물(금, 우라늄)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이자 투자유망 국가다.
또한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인 우즈벡에서 한국 WiBro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국내 통신사업자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우즈벡 WiBro 서비스 개통은 국내 포스데이타의 장비를 사용해 KT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해외 동반진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행사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과거 동ㆍ서양간에 경제와 문화의 가교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에 이어 방송통신 분야의 새로운 '디지털 실크로드'를 개척해 나가자"며 "WiBro 서비스의 개시가 두 나라 상호간 경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이뤄 나갈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통식에는 우즈벡 정보통신 부총리인 압둘라 아리포프(Abdulla N. Aripov)와 견제민 주 우즈벡 대사, 윤종록 KT부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즈벡(인구 2600만명)은 중앙아의 최대 시장이자 교통 요충지로서 최근 수년간 7%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원유, 천연가스, 광물(금, 우라늄)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이자 투자유망 국가다.
또한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인 우즈벡에서 한국 WiBro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국내 통신사업자의 본격적인 해외진출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우즈벡 WiBro 서비스 개통은 국내 포스데이타의 장비를 사용해 KT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해외 동반진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행사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과거 동ㆍ서양간에 경제와 문화의 가교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에 이어 방송통신 분야의 새로운 '디지털 실크로드'를 개척해 나가자"며 "WiBro 서비스의 개시가 두 나라 상호간 경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이뤄 나갈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