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특검으로부터 경영권불법승계와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돼 2심판결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최근 몇대의 수입 스포츠카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13일 수입자동차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자동차 수집가로 잘 알려진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최근 강남일대 수입차 매장에서 몇대의 스포츠카를 직접 구입했다.
수입자동차 업계에서는 최근 이 전 회장이 아우디의 고급 스포츠카 'R8'(1억8000만원대)와 고급 오픈카인 '650i'컨버터블(1억7000만원대) 등 수입 스포츠카를 연이어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 전 회장은 국내외 꼽히는 차량 수집가 중 한명으로 60여대의 고급차 및 희귀차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평소에 스포츠카도 직접 운전할 정도로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고 귀띔했다.
이 전 회장이 스포츠카를 직접 운전하는 곳은 경기도 용인 애버랜드 안에 있는 스피드웨이가 유명하다. 스피드웨이는 국내의 유일한 카레이싱 경기장으로 이 전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이 곳을 자주 들른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회장이 이같이 수집한 차량은 현재 삼성자동차박물관이 관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수입자동차업계와 재계에 따르면 자동차 수집가로 잘 알려진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최근 강남일대 수입차 매장에서 몇대의 스포츠카를 직접 구입했다.
수입자동차 업계에서는 최근 이 전 회장이 아우디의 고급 스포츠카 'R8'(1억8000만원대)와 고급 오픈카인 '650i'컨버터블(1억7000만원대) 등 수입 스포츠카를 연이어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이 전 회장은 국내외 꼽히는 차량 수집가 중 한명으로 60여대의 고급차 및 희귀차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평소에 스포츠카도 직접 운전할 정도로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고 귀띔했다.
이 전 회장이 스포츠카를 직접 운전하는 곳은 경기도 용인 애버랜드 안에 있는 스피드웨이가 유명하다. 스피드웨이는 국내의 유일한 카레이싱 경기장으로 이 전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이 곳을 자주 들른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회장이 이같이 수집한 차량은 현재 삼성자동차박물관이 관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