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지*온은 흑자기조가 유지되며 회생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6일 오후 1시 37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6일 "그동안 적자의 주된 원인이었던 중단사업의 손실은 앞으로 미미한 가운데 LED사업의 흑자기조는 계속될 것"이라며 "기업회생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조기완료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중단사업손실에서 발생한 35억원은 손실은 지난 10월 가동을 중단한 2공장의 자산평가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이 대부분"이라며 "향후 매각과정에서 낙찰률 등으로 일부 감액될 수도 있으나 그 금액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중단사업과 관련된 기계장치의 유지를 위해 일부 전기요금을 제외하면 추가적인 비용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당분간 기존의 LED사업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회사가 주로 영위하는 적외선 LED관련 반도체는 산업용ㆍ의료용에 사용되어 꾸준한 매출이 기대된다"면서 "지난해 매출감소는 중단사업때문이며 LED관련사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과 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올해 중단사업에서의 손실은 상반기에 발생한 평가손실을 제외하면 유지보수비용 일부만 추가될 것임을 고려한다면 향후 흑자폭이 확대될 것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또 그는 "회생절차는 2010년까지 진행될 것으로 되어 있으나 올해 상반기 이익이 발생하면서 2년치 원금을 미리상환하는 등 조기 졸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회생절차에 들어선 것만으로 상장을 제한하는 조치는 이미 지난달 변경되었고 흑자기조도 이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시 상장폐지나 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190억원의 매출과 32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118억원의 중단사업손실이 발생하면서 3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에는 107억원 매출에 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23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이 기사는 6일 오후 1시 37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6일 "그동안 적자의 주된 원인이었던 중단사업의 손실은 앞으로 미미한 가운데 LED사업의 흑자기조는 계속될 것"이라며 "기업회생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조기완료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중단사업손실에서 발생한 35억원은 손실은 지난 10월 가동을 중단한 2공장의 자산평가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이 대부분"이라며 "향후 매각과정에서 낙찰률 등으로 일부 감액될 수도 있으나 그 금액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중단사업과 관련된 기계장치의 유지를 위해 일부 전기요금을 제외하면 추가적인 비용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당분간 기존의 LED사업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회사가 주로 영위하는 적외선 LED관련 반도체는 산업용ㆍ의료용에 사용되어 꾸준한 매출이 기대된다"면서 "지난해 매출감소는 중단사업때문이며 LED관련사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과 5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올해 중단사업에서의 손실은 상반기에 발생한 평가손실을 제외하면 유지보수비용 일부만 추가될 것임을 고려한다면 향후 흑자폭이 확대될 것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또 그는 "회생절차는 2010년까지 진행될 것으로 되어 있으나 올해 상반기 이익이 발생하면서 2년치 원금을 미리상환하는 등 조기 졸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회생절차에 들어선 것만으로 상장을 제한하는 조치는 이미 지난달 변경되었고 흑자기조도 이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시 상장폐지나 법정관리에 들어갈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190억원의 매출과 32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118억원의 중단사업손실이 발생하면서 3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에는 107억원 매출에 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23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