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설이 시장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해당기업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9일 터보테크는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설에 대해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터보테크 관계자는 9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금시초문이고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 얘기는 처음 들어본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타업체에 대한 흡수합병을 추진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밝히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동시에 전해왔다.
터보테크는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설이 강하게 제기되며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 급락장 속에서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설이 제기된 한국정보공학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으며 해인I&C도 우회상장 통로로 제기된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우량 바이오업체의 우회상장설에 대해 세력들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며 개인투자자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모 증권사 스몰캡팀 관계자는 "이전에 바이오주들이 우회상장하면서 관련주들이 비이성적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우회상장설에 대한 루머를 퍼트리는 쪽은 세력일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터보테크를 포함해 시가총액이 작고 대주주지분이 낮으면 우회상장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기업이 우회상장 가능 기업으로 끊임없이 제기되는 것 "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스몰캡팀 관계자는 "우회상장설을 통해 해당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더라고 결국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온다"며 "결국 피해보는 것은 개인투자자"라고 우려섞인 시각을 보냈다.
한편 시장 일각에서는 차바이오텍이 늦어도 9월 정도에 우회상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9일 터보테크는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설에 대해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터보테크 관계자는 9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금시초문이고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 얘기는 처음 들어본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타업체에 대한 흡수합병을 추진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밝히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동시에 전해왔다.
터보테크는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설이 강하게 제기되며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 급락장 속에서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설이 제기된 한국정보공학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으며 해인I&C도 우회상장 통로로 제기된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우량 바이오업체의 우회상장설에 대해 세력들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며 개인투자자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모 증권사 스몰캡팀 관계자는 "이전에 바이오주들이 우회상장하면서 관련주들이 비이성적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우회상장설에 대한 루머를 퍼트리는 쪽은 세력일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터보테크를 포함해 시가총액이 작고 대주주지분이 낮으면 우회상장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기업이 우회상장 가능 기업으로 끊임없이 제기되는 것 "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스몰캡팀 관계자는 "우회상장설을 통해 해당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더라고 결국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온다"며 "결국 피해보는 것은 개인투자자"라고 우려섞인 시각을 보냈다.
한편 시장 일각에서는 차바이오텍이 늦어도 9월 정도에 우회상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