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는 5일 무궁화위성 5호가 이날 오전 1시55분부터 일식현상으로 인해 장애가 발생, 오후 3시54분 장애복구를 완료해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KT측은 "이번 장애는 일식이 위성의 자세제어기능에 이상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런 현상은 춘,추분 전후 각 20여일씩 태양-지구-위성이 일직선상에 위치할 때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애는 위성체 공급사인 탈레스와 합동으로 자세 교정작업을 진행해 오후 1시30분에 자세를 교정했으며, 각 중계기와의 테스트를 거쳐 오후 3시 54분부터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무궁화5호 위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 중 사내방송, 종교 중계방송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며 "이 고객들에게는 이용약관에 따라 보상할 계획" 말했다.
한편 KT는 앞으로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제작사와 원인을 정밀히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KT측은 "이번 장애는 일식이 위성의 자세제어기능에 이상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런 현상은 춘,추분 전후 각 20여일씩 태양-지구-위성이 일직선상에 위치할 때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애는 위성체 공급사인 탈레스와 합동으로 자세 교정작업을 진행해 오후 1시30분에 자세를 교정했으며, 각 중계기와의 테스트를 거쳐 오후 3시 54분부터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무궁화5호 위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 중 사내방송, 종교 중계방송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며 "이 고객들에게는 이용약관에 따라 보상할 계획" 말했다.
한편 KT는 앞으로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제작사와 원인을 정밀히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