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KTF(대표 조영주)는 31일 짧은 방문 기간 중에도 중국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SHOW) 로밍 중국알뜰’ 요금제를 오는 9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 로밍 중국알뜰’은 3일, 5일, 7일권 세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문 기간에 맞춰 선택사용이 가능하다.
중국 1위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협력해 선보인 이번 요금상품은 가입시 북경시, 상해시, 광동성 등 중국 주요 3개 지역에서 일반 로밍요율 대비 50% 할인된 요율로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루에 1000원 정도 기본료를 부담하지만 1분만 한국에 전화를 걸어도 1120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 기본료를 상회하는 요금절감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쇼 로밍 차이나넘버’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전화번호 외에 중국 현지 번호를 추가로 받아 사용할 수 있어 현지인이 부담없이 전화를 걸 수도 있다.
중국은 GSM로밍만 가능하기 때문에 GSM로밍 기능이 있는 쇼폰을 보유한 고객만 ‘쇼 로밍 중국알뜰’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며, 차이나 모바일 망을 이용할 경우에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휴대전화 상에서 수동으로 해당 사업자를 선택해 이용해야 한다.
김형욱 KTF C사업본부장은 “짧은 일정으로 중국에서 머무르는 고객은 ‘쇼 로밍 중국알뜰’을, 한 달정도 장기간 머무르는 고객은 ‘쇼 로밍 차이나넘버’를 이용하면 경제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해 맞춤형 로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 로밍 중국알뜰’은 3일, 5일, 7일권 세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문 기간에 맞춰 선택사용이 가능하다.
중국 1위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협력해 선보인 이번 요금상품은 가입시 북경시, 상해시, 광동성 등 중국 주요 3개 지역에서 일반 로밍요율 대비 50% 할인된 요율로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하루에 1000원 정도 기본료를 부담하지만 1분만 한국에 전화를 걸어도 1120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 기본료를 상회하는 요금절감 혜택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쇼 로밍 차이나넘버’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전화번호 외에 중국 현지 번호를 추가로 받아 사용할 수 있어 현지인이 부담없이 전화를 걸 수도 있다.
중국은 GSM로밍만 가능하기 때문에 GSM로밍 기능이 있는 쇼폰을 보유한 고객만 ‘쇼 로밍 중국알뜰’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며, 차이나 모바일 망을 이용할 경우에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휴대전화 상에서 수동으로 해당 사업자를 선택해 이용해야 한다.
김형욱 KTF C사업본부장은 “짧은 일정으로 중국에서 머무르는 고객은 ‘쇼 로밍 중국알뜰’을, 한 달정도 장기간 머무르는 고객은 ‘쇼 로밍 차이나넘버’를 이용하면 경제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해 맞춤형 로밍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