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포스코(POSCO)는 27일 산업은행에 대우조선해양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대우조선해양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한국 조선해양산업을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세계 초일류 철강·조선산업 그룹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보완하고, 대우조선해양은 적기 투자와 고품질의 소재 확보를 통해 단시간내에 조선해양부분의 최강자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8년에 철강부문 70조원, 비철강부문 30조원 등 연결기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포스코는 제철소내 유휴부지에 대형 블록공장을 건설해 제철소에서 생산한 후판제품을 블록공장에서 가공하여 옥포조선소에 공급하는 일관공정을 갖춰 생산효율성을 높이고, 강재개발 연구소를 설립해 현재 자동차강판과 같은 높은 경쟁력을 가진 조선용 강판을 생산 공급해 대우조선해양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철광석 등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철강, 조선, 건설, IT, 자원개발 등 그룹내 다양한 역량을 총집결해 대상국가의 산업발전을 지원하고 대신 자원확보와 해외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패키지 딜'을 총해 글로벌 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의 LNG터미널, LNG발전소 등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대우조선해양의 세계 1위의 LNG선 건조기술과 접목하여 LNG부문에 있어서도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 대우조선해양의 해외 에너지 자원 개발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스코파워 등 포스코내 에너지 부문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대우조선 인수 관련 컨소시엄 대상은 중국 등 해외로의 기술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국내 자본을 중심으로, 대우조선해양에 시너지를 줄 수 있는 해운과 에너지부문 기업을 영입키로 했다.
인수작업이나 향후 경영에 지장이 없도록 포스코가 안정적인 지분을 확보하며, 포스코 계열사는 컨소시엄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또 "대우조선해양의 성장수익이 모든 국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국민연금 등 우량 재무적 투자가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보완하고, 대우조선해양은 적기 투자와 고품질의 소재 확보를 통해 단시간내에 조선해양부분의 최강자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8년에 철강부문 70조원, 비철강부문 30조원 등 연결기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포스코는 제철소내 유휴부지에 대형 블록공장을 건설해 제철소에서 생산한 후판제품을 블록공장에서 가공하여 옥포조선소에 공급하는 일관공정을 갖춰 생산효율성을 높이고, 강재개발 연구소를 설립해 현재 자동차강판과 같은 높은 경쟁력을 가진 조선용 강판을 생산 공급해 대우조선해양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철광석 등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철강, 조선, 건설, IT, 자원개발 등 그룹내 다양한 역량을 총집결해 대상국가의 산업발전을 지원하고 대신 자원확보와 해외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패키지 딜'을 총해 글로벌 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의 LNG터미널, LNG발전소 등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대우조선해양의 세계 1위의 LNG선 건조기술과 접목하여 LNG부문에 있어서도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 대우조선해양의 해외 에너지 자원 개발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스코파워 등 포스코내 에너지 부문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대우조선 인수 관련 컨소시엄 대상은 중국 등 해외로의 기술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국내 자본을 중심으로, 대우조선해양에 시너지를 줄 수 있는 해운과 에너지부문 기업을 영입키로 했다.
인수작업이나 향후 경영에 지장이 없도록 포스코가 안정적인 지분을 확보하며, 포스코 계열사는 컨소시엄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또 "대우조선해양의 성장수익이 모든 국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국민연금 등 우량 재무적 투자가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